전해철 국회의원 “민주당이 정부의 여당으로서 훌륭한 모습 보이자”

안산시 더불어민주당 4개 지역위원회(단원구 갑·을, 상록구 갑·을 이하 지역위원회)가 28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 농어촌 연구원 운동장에서 ‘합동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총 2천여 명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의 저력을 과시했다.

안산 더불어민주당 위원장 및 당원 2천여 명이 한자리에 집결, ‘체육대회’를 열었다.

안산시 더불어민주당 4개 지역위원회(단원구 갑·을, 상록구 갑·을 이하 지역위원회)는 28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 농어촌 연구원 운동장에서 ‘합동체육대회’를 갖고,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해철·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손창완 지역위원장, 김동규·김동수·나정숙·박영근·박은경·성준모·송바우나·전준호·정승현·주미희 시의원, 고윤석·김현삼·송한준·양근서·윤화섭·원미정·장동일·천영미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총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 더불어민주당 4개 지역위원회 여성 당원들이 피구를 하고 있는 모습. 최준범 기자

지역위원회는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오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인기종목인 축구 및 족구 예선경기를 가졌다. 이후 개회식이 이어졌다.

개회식이 끝난 오후에는 족구·축구·피구 결승전이 연달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해철 국회의원은 개회식을 통해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고, 민주당이 정부의 여당으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이 열기를 모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민 국회의원은 “늦은 시간까지 체육대회 준비를 해주신 4개 지역의 사무국장님들과 약 30여명의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화합하고 단합해 민주당의 결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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