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안산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가 2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 외 3개 장소에서 열렸다.

장애를 뛰어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화합을 위한 ‘제1회 안산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가 2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 외 3개 장소에서 열렸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제종길 안산시장)가 주최하고, 장애인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개최됐고, 보치아 종목 외 5개 종목에서 35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한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종합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휠체어 장애인들의 이동에 따른 어려움과 장소의 편의시설 보완 등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던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장을 찾은 제종길 안산시장은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승리자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진 못하지만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자’ 는 의미로 힘찬 파이팅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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