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진상규명 특별법 반드시 통과시킬 것”

박주원 최고위원(좌측 5번째)이 7일 국민의당 지도부와 광주국립 5.18 민주묘소를 참배하는 모습.

국민의당 박주원(최고위원) 경기도당위원장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9월 7일 국립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및 ‘옛 전남도청복원을 위한 광주전남 범시민대책위 도청복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후 8일 금요일에는 ‘찾아가는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박주원 도당위원장은 이날 참배를 마친 후 “5.18 진상규명 특별법을 국민의당이 주도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의지를 밝히고 “국민의당은 하나가 되어 이번 정기국회에 임하고 있으며,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국민의당 지도부로서의 다짐을 강조했다.

한편 민선4기 안산시장을 지낸 박주원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치러진 임시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하는 투표에 나서 2위를 기록(유효득표율 24.86%)해 당선된 바 있다. 현재 안산상록갑 지역위원장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