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신시협의회가 상록수역광장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가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광장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제기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시민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회원 100여명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에 참여하자고 홍보했다. 또 음식점 영업주에게도 ‘남은음식 포장해주기’사업을 홍보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임권재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음식물 쓰레기 감량은 곧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길이자 환경을 살리는 실천”이라며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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