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일자리센터가 관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최근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 중 13.8%(713만 2천명)가 65세 이상인‘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요양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첫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요양보호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일일 8시간(총 240시간)으로 진행되며, 실습을 포함한다.

교육대상은 화성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으로,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화성시일자리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동탄1동·서신면 제외)의 직업상담사에게 전화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번교육은 화성시 사회적기업 ㈜동부케어가 위탁 운영하며, 화성시일자리센터는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알선까지 One-Stop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일자리센터(031-369-42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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