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회가 1박2일의 일정으로 충남 제천시에서 한마음수련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정차동)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충남 제천시에 위치한 월악산유스호스텔에서 2017년도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나눔과 봉사의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단합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련대회에는 새마을회원 130명이 참여해 동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마을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 새마을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지속가능한 새마을 운동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회가 열렸으며 이밖에도 회원 간 단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대회를 주관한 새마을회 정차동 회장은 “이번 대회가 화합과 봉사의 마음을 회원 모두가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에게 사랑 받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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