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학 바른정당 상록갑위원장, “보수 우파 적통 ‘홍준표’ 믿어 달라”

이기학 자유한국당 상록갑 당협위원장은 25일 상록구 본오2동 주민센터 앞에서 지역구 주민들을 향해 홍준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국당 선거운동원과 함께 이기학 위원장은 “시민 여러분! 5월 9일 대통령 선거에 누굴 찍으실 겁니까?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하셨습니까? 문재인 찍을려니 못 믿겠습니까? 안철수 찍을려니 불안합니까? ‘홍준표’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습니다”며 홍준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유세차에서 “뚝심있고 소신있고 강단있는 당당한 서민 대통령 홍준표 후보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며 “일촉즉발의 안보위기에서 미국은 독가스 공격을 자행한 시리아를 폭격했듯이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도 공공연히 언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홍준표’만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이어 “고고도 상층부터 중첩방어가 가능하도록 SM-3 미사일 도입을 검토하고, 제주해군기지를 모항으로 전략기동함대(독도-이어도 함대)도 창설해서 2002년 연평해전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게 하고, 중국의 불법 어업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며 “이는 안보를 가장 잘 아는 홍준표 후보가 이룰 수 있으며, 홍 후보는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강력한 국방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기학 위원장은 따라서 안보는 믿을 수 있는 보수 우파의 적통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후보에게 맡겨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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