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문병준(왼쪽) 소방위가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지난 20일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개최된 수사역량 향상을 위한 제3회 소방특사경 우수 수사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4개 소방관서의 연구논문을 1차 서면 심사해 선발한 우수관서 15개관서가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수사사례를 발표해 수사우수성(40점), 논리체계(30점), 노력도(30점)의 심사기준에 의거 순위가 결정됐다.

발표대회에 참가한 안산소방서 문병준(특별사법경찰관) 소방위는 ‘다수피의자 수사사례’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심사 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문병준 소방위는 “수사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소방관련 법령 위반행위 정보공유 및 수사능력 향상을 기할 수 있었다”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특사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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