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학의 세상사는 이야기

뭔가 큰일을 앞둔 사람들은 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시작으로 결의를 다진다.

부모님의 산소를 찾아 결정을 굳히기도 하고 어떤 새로운 일에 시작은 누군가에게 고하고 결의를 다지는 것은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이뤄지는 일이 어떻게 될지 누구나 다 알지 못한다.

그러기에 마음에 생각을 정하는 데 의미가 있는 일이다.

잠시 후 벌어지는 일에 한치 앞도 알 수 없기에 신에게 점을 치기도 하고 종교를 찾아 기도하기도 하고 대상은 없어도 뭔가를 빈다.

꼭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는 행동들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현충원 참배는 국가의 일을 하는 사람으로선 기본적으로 가장 먼저 하는일이다.

지난 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당직자들과 같이 동작동 소재 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했다.

54%의 지지를 받아 대선후보에 올라 보수의 떠오르는 힘에 큰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선거에서 누구를 선택해야된다는 무언의 권유를 하는 때도 있었겠지만 이번 대선후보 결정만큼은 국민 여러분의 생각 당원들의 생각이 존중되는 선택을 하도록 가급적 지도부
에서 나서지 않고 경선을 치룬 것이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이 될 것 같다.

각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지지를 호소하는 운동은 하겠지만 지도부에서 누구로 가자는 이런 권유는 안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래서 이번 대선후보 결정은 새로운 국민의 선택이 될 것 같다.

나에게누구를 선택해야 되느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

물론 본인이 생각하는 사람은 있지만 최종 선택은 유권자의 결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후보자들을 잘 알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특히 이번 대선은 현 정부의 리더가 탄핵으로 파면을 받아 구속까지 되었다.

국정마비로 인한 엄청난 피해는 국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힘들어하는 국민이 많다.

선택은 신중해야 되고 총체적으로 학연 지연은 달라도 이제는 후보를 제대로 보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국민의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적어도 지금처럼 되지 않으려면 우리 국민 모두의 현명한 선택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 패권정치는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국민의식이 높아져서 누구를 선택할지는 각종 언론 SNS 등을 통해 후보자들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누가 대통령이 될지는 5월9일이면 결정이 된다.

이제 남은 기간은 얼마 없다.

현재 대한민국의 지도자는 누가될 지는 하늘이 결정하는 게 아니고 우리국민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바람효과를보려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에디슨은 ‘99%의 노력에 1%의 영감’을 얘기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하늘이 돕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 같은데 그만큼 혼자서는 엄두도 못내는 일이지만 여러 사람에 의해서 말이 되다보면 될 수 있다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여러 사람에 의해서 얘기는 되도 본인 자신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

과연 이번 대선의 준비 된 자는 누구인가? 많은 국민들은 마음의 선택을 하고 있다.

국민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어느 한사람을 결정해 두고 선거일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한 선거일 막바지 까지 이후보로저 후보로 신중에 신중을 가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당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지역도 다르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의 발전을 위한 선택을 우리는 투표로 결정한다.

설령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선택받지 못하더라도 결과 후에는 깨끗이 승복하고 도우려는 자세는 아주 중요하다.

필자 자신도 두 번의 국회의원선거 한 번의 시장선거에 후보로 선택받지 못한 경험이 있지만, 그 때마다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선택된 후보에게 승복하고 도왔던 경험이 있다.

후보를 알리기 위한 경쟁은 축제처럼 하고 선택된 후에는 다 같이 하나되는 문화 이런 문화가 대한민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국민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강의를 하면서 기수별로 뽑는 회장선거도 선출된 리더가 잘 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 이런 것이 누구 하나의 힘만으로는 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대선에서 훌륭한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우리 국민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리더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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