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가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2017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 서비스’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체육회

안산시체육회(회장 제종길)는 23일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2017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 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관내 서비스 수요처(학교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복지관등)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철진 사무국장의 인사말로 사업설명회의 문을 열었다.

체육회는 10여년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진행해오면서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과 사업의 목적, 효과에 대해 설명하였고,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지도자들의 수업 시연을 가졌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 시연은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하는 음악줄넘기 수업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은 음악에 맞춰 체조를 하는 시연을 보였다.

참석자들이 음악에 맞춰 건강체조를 따라하는 등 활기차고 적극적인 분위기로 끝을 맺었다.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 서비스’사업은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아동 포함)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독려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안산시체육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수요자 특성에 맞는 어르신전담지도와 일반시민,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공공서비스를 띄고 있어 이 사업에 대한 시민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김철진 사무국장은 “경기도체육회에서 지원하는 지도자교육 외에 자체적으로 연 1회 이상의 교육을 통해 소속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