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시즌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안산 그리너스 FC는 23일 부터 역사적인 창단 첫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산의 입장권 정책 중 가장 큰 특징은 경기에 대한 관중들의 몰입도와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N(북), S(남)석을 폐쇄하고 E(동)석과 W(서)석만을 운영한다.

2017시즌 안산의 시즌권은 시즌카드 3종과 티켓북 1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Greener Prestige’ 시즌카드는 W석 중앙에 위치한 테이블 지정좌석으로 구단 유니폼과 카드목걸이, 머플러가 사은품으로 증정 된다.

동반 2인까지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매 경기 치킨과 맥주 등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가격은 30만원이며 총 48석으로 한정 판매된다.

E석과 서포터즈석 시즌카드인 Greener(성인)와 Jr.Greener(학생)는 카드 목걸이와 구단 머플러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10만원과 5만원으로 20경기 기준(정규리그 18경기, FA컵 2경기 내외), 당일 입장권 가격 대비 38%의 할인을 받는다.

단체 입장을 할 시에 구매하면 좋은 티켓북(E석, 서포터석)은 총 20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0만원이다.

시즌권은 23일부터 구단 사무국(031-480-2002)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판매는 오는 25일(수)부터 시작해 티켓링크(sports.ticketlink.co.kr)를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