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 학 고잔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이럴 때는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어르신에게는 갑작스런 온도 변화로 혈관수축으로 낙상하는 사고가 많이 생기기도 한다.

외부에 나갈 때는 온도에 이런 변화에 대비해 따뜻하게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다.

건강관리는 항상 해야 되지만 특히 지금처럼 겨울이 다가오는 계절엔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추운 겨울을 이기기고 따뜻한 봄을 맞기 위해서는 미리 예방을 해야 한다.

요즘엔 폐렴 구균도 나오고 있어 독감으로 인해 폐렴으로 이어져 노약자에게 치명적인 폐렴을 피해갈 수 도 있다.

건강하게 겨울을 난다는 것은 노화로 인해 어려움을 격는 노약자에 큰 과제이다.

평소 건강을 어떻게 관리 하느냐인데 표준체중을 지키는 게 아주 중요하다.

표준체중은 자기키에 100을 빼고 거기에 0.9를 곱하면 된다.

이상체중은 아주 중요하다.

이런 이상체중을 유지하기 어려우면 이상체중에 20%를 넘지 않아야 한다.

비만으로 오는 질병이 많기 때문이다. 삼십이 넘어가면 이런 체중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표준체중을 얼마로 유지해야 될지 모르고 있는 것 같아 구하는 공식을 써 봤다.

비만의 기준도 표준체중에 20%를 넘어가면 비만이라 하니 체중계로 수시로 체중을 측정하여 관리 할 필요가 있다.

혈당 관리도 중요하다.

혈당은 공복시 당 수치를 100을 넘지 않는 것으로 목표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는 식이와 운동이 같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 수치가 126을 넘으면 약물로 같이 관리가 필요하다.

삼십이 넘으면 이런 체중과 혈당과 혈압관리가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

바쁜 일상으로 놓치기 쉬운 건강에 대한 부분을 평소에 운동으로 관리해야만 한다.

하루 30분이상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 5이상 꾸준히 해야 되는 데 이러기가 쉽지 않다.

바쁜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어느새 폭식과 폭음에 시달리기 일 수다.

그러다 건강관리가 되지 않아 많은 비용을 들이기도 하고 어려움을 당하기도 한다.

건강관리를 몰라서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알고는 있지만 지금 건강해서 바빠서 이래저래 미루다 질병이 오기 시작하고 나서야 그 때부터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을 많이 본다.

가정에 체중계와 혈압계 혈당계는 하나씩 가지고 꾸준한 관리를 해야 노인성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세상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특히 나이가 많은 어른신들에게는 지금 같은 날씨에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도 꼭 받아야 한다.

노화가 되어가는 과정은 삼십세 이후부터라고 한다.

운동을 통해 관리도 중요하고 이런 건강에 대한 지식도 꼭 기억하고 식이와 운동과 측정으로 관리를 꾸준히 하자.

내가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고 나라가 건강하다.

특히 지금 같이 추위가 오기 시작하는 때에는 독감백신도 꼭 맞아야 한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예방을 꼭해야 한다.

건강에 대한 자기관리는 자신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에도 중요하다.

가정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행복해야 할 삶이 그렇지 못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늘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챙기지 못하는 건강은 꼭 건강에 이상이 오고야 챙기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강의를 하다 보면 혈압이 높은 사람이 좀 더 올라가면 약을 먹겠다 이러는 경우도 종종 본다.

위험한 경우인데도 혈압관리의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건강은 내 스스로가 챙겨야 한다.

몸이 무거우면 만사가 귀찮아 지고 움직이지 않게 되고 그러다 병이 온다.

몸이 가벼우면 자꾸 움직이게 되고 그러면서 관리가 되게 된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절한 식사와 적절한 운동으로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노약자들에게도 한 번 더 세심한 신경을 써 급작스런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하자.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

요즘은 건강식품도 참 많은 것 같다.

자기 자신의 노화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노화는 막을 수 없는 비가역적인 것인데도 늙지 않으려고 이 병원 저 병원 다 다녀보고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으면 어떤 의료처치도 믿지 않으려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약의 효과도 의료처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먹으면 위약효과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나을려나 하면서 먹다말고 하면서 줗다는 좋은 약은 다 찾아 먹어보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날씨가 추워지니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잘 챙겨 따뜻하고 건강한 계절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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