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신성장산업은 이제 관광산업이다. 그런면에서 대부도가 확달라지고 있다.

어떻게 변모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현재 경기도 안산시는 “대부도 복합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화방조제 일대 11만4900㎡에 마리나항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 마리나항에 300척 규모의 레저선박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호텔, 상업시설 등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대부도를 안산의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안산시 관광산업보고서(2016.5)에 따르면

1))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2014~2021년)/장소:대부북동 시화방조제 전면해상

내용:방파제 및 호안,육상155척.해상150척계류,클럽하우스,마리나빌리,호상복합시설등

소요예산:99,700백만원

2)방아머리 연안정비사업(2012~2018)/장소:대부황금로 1531일원

내용:호안정비,해빈복원 방풍림 산책로 피크닉장 수목원등/소요예산: 17,940백만원

3)시화호뱃길조성사업(2015~2018)/장소:시화호 내측

운행항로:반달섬~~구 방아머리 선착장 내용:항로조성,선착장,관리동 조성등

소요예산:2,800백만원

4)해양안전체험관건립사업(2015~2019)/장소:대부북동 1984번지

내용 선박안전,구조장비,교육장,선박운항체험 해양재난 생존체험등 각종 체험공간

소요예산:40,000백만원

5)바다봬수목원 조성사업(경기도)(2007~2017)/장소:대부황금로 399일원/규모:1,120,000m2

내용:노을바위원,도서식물원등 17개 주제원/소요예산:35,000백만원

6)대부광산퇴적암층 자연음악당조성사업(2014~2018)/장소:선감동 산147-1일원(45,870m2)

내용:토지매입(13필지),진입로,주차장,전망테크,자연음악당(콘서트홀),캠핑장,교육관,탐방로 등

소요예산:19,437백만원

7)대부도도로망구축사업(4개망)/대부황금로 확.포장:18,350m2/소요예산:18,696백만원

대부해솔길 진입도로:2,050m2/11,133백만원/대부도 서남부 연결도로:5,214m2/45,700백만원

그린영농조합 진입로: 100m2/700백만원

8)대부동 체육문화센터건립(2016~2018)/위치:대부동동 산148번지 일원(14토취장내)

총사업비:225억원/부지면적:33,000m2,건축면적:4,596m2(체육관,수영장등)

이외에도 대부도 사업예정 및 추진중인 사업은

해양구조 연구센터 / 대부도에코트레인 /스쿠버다이빙체험관/LNG위성기지 / 다목적수영장 / 해양생태시범마을/황금산복원 / 해양보호구역 /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유치

염생식물단지 / 힐링컴플렉스 / 유리테마파크 /아쿠아리움 / 자연음악당이 있다.

대부도는 2년전에 비해 관련예산이 큰폭으로 증가 했을뿐아니라, 인구,관광객,부동산거래,건축인허가,음식점수등이 모두 증가하여 안산시의 정책의지를 엿볼수 있다.

안산시는 각종사업을 추진하여 대부도를 10년이내의 연간5만명의 외국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든다고 한다.

그에따라 많은 일자리와 지역부가가치가 발생할것이고 이는 안산대부도 자체의 성장을 촉진하기도 하지만 현재 대부도의 고용규모와 경제규모를 휠씬 뛰어넘어 그성과는 주로 대부도뿐만아니라 품고 있는 우리시민 전체의 몫으로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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