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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의 최선은 정기검진!이 천 환 / 한사랑병원 병원장
반월신문 | 승인 2014.02.27 09:22

유방암 예방의 최선은 정기검진!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만져지는 덩어리를 말한다.

유방에 있는 여러 가지 종류의 세포 중 어느 것이라도 암이 될 수 있으므로 유방암의 종류는 매우 많다.

대부분의 유방암이 유관과 유엽에 있는 세포, 그 중에서도 유관세포에서 기원하므로 일반적으로 유방암이라 하면 유관과 유엽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암을 말한다. 유방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뼈, , , 뇌 등 전신으로 전이하여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아직 확실하게 유방암의 원인이라고 밝혀진 것은 없다. 하지만 유방암의 위험인자 들에 대한 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유방암도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두 가지에 의해서 생길 수 있다.

유전적인 요인, 즉 암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의 변이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는 외국의 경우 전체 유방암의 5-10%정도 이다. 직계가족들에서 유방암 환자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환경적인 요인, 즉 건강한 유방이 어떠한 외적인 요인에 의해서 암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유일하게 유방암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 되는 것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고, 여성의 여성성을 지켜주는 매우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유관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경우 유방암의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에스트로겐이 직접적으로 암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그 외에도 과도한 영양 및 지방섭취, 비만, 장기간의 피임약 복용, 여성호르몬제의 장기간 투여 등도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청소년기 소녀들의 서구화된 식생활로 영양상태가 향상되고, 이에 따라 초경연령이 빨라지고, 폐경 연령이 늦어지며, 비만여성이 증가하는 등, 유방암 발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이 신체에 영향을 주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유방암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다.

독신성향, 결혼을 늦게 하는 것, 초산연령의 증가, 아기를 적게 낳는 등의 서구화된 생활들도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여성들의 최근 생활상을 생각할 때 유방암의 증가는 필연적이라 하겠다. 유방암의 정기검진은 20대에는 자가검진으로, 30대 초에는 2년에 한번 임상검진, 30대 중반이후로는 1년에 한번 임상검진과 유방촬영을 시행 할 것을 한국유방암학회와 국립암센터는 권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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