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옥 안산시민회 회장

제7회 성호봉사대상 행정 부문 봉사 부문

김진옥 안산시민회 회장

“긍정과 열정으로 더 노력하겠다”

2012년 11월 27일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활동을 시작한 안산시민회는 약 3천여명의 회원들이 있다.

반월신문사가 제정한 성호봉사대상 시민봉사부문 수상자로 안산시민회가 선정됐다는 보도가 나간 후 김진옥 회장과 회원 3천여명은 한마음으로 기쁨을 나눴다고 한다.

1일 오후 3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 7회 성호봉사대상 시상식에는 김진옥 회장과 부인 우영자씨, 그리고 자녀와 손자 외에도 수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김진옥 회장은 “성호봉사대상 수상에 힘입어 안산시민회는 더욱 열심히 시민을 섬기는 봉사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먼저 성호봉사대상 봉사부문 수상을 축하한다. 소감은.

“먼저 부족한 저에게 실학의 대가이신 성호 이익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성호 봉사대상에서 봉사부문의 큰상을 주신 홍일호 회장님과, 곽진현 교육장님을 비롯한 공적 심사위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36년전 반월공단과 반월신도시에 공장 1천개와 인구 30만도시를 건설한다는 신문광고를 그대로 믿고 용달 화물자동차 1대를 가지고 안산에 정착 했습니다.

그동안 안산시에 36년동안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하면 된다는 “군인 정신”과 “긍정과 열정”으로 오뚜기 같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 성호봉사대상 수상후 주위반응은 어떠했는가.

“많은 분들에게 축하전화를 받았습니다. 창간 23주년의 반월신문과 7회째를 맞은 성호봉사대상의 명성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 성호봉사대상자로써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안산시민회 창립목적인 정주의식 고취와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장애인,새터민,다문화가족,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결손가정 등. 소외된 계층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이희복 육탄10용사 동상건립을 통해 초,중,고등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태극기는 국가의 표상입니다. 순국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온 태극기를 지키고 사랑하는 것은 애국운동이며, 국력의 원천이 될것입니다. 반월신문은 앞으로도 정론직필을 통해 안산 시민들에게 언론의 사명과 독자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말고,한걸음씩 나아가 큰 거목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 장 선 기자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