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민주당 대표

▲ 윤화섭 민주당 경기도의회 의원(사진 가운데)

○…윤화섭(사진왼쪽)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한나라당 의원들은 그 어떤 명분도 없이 오직 자신들의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고 김상곤 교육감에 대한 타격에만 골몰한 나머지, 경기도 초등학교 5·6학년 2학기 무상급식 예산 205억 원을 전액 삭감하는 폭거를 또다시 저질렀다”고 일침.

윤 대표는 또 “작년 7월 2009년 제2회 추경예산 경기도교육비 심의시와 12월 당초예산 심의과정에서 교육청에서 요청한 학교급식경비 지원금 각각 85억원과 650억원을 전액 삭감한 이후 세 번째다. 초등학생을 둔 경기도 학부모들의 염원이 또 다시 무너진 것이다”고 강조.

윤 대표는 그러나 “아직 희망의 끈은 남아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좀더 신중하게 숙고한다면 예결산 위원회의 심의과정을 통해 부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다 이성적으로 아이들 교육과 부모들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현명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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