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5일 빈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과 차량을 훔친 이모씨(26)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3월4일 오후 3시께 남양주시 진건읍 자신의 빌라 아래층에 사는 장모씨(33.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20만원과 시가 20만원 상당의 양주 1병, 차량 열쇠 등을 훔친 뒤 장씨의 승용차를 모두 9차례에 걸쳐 몰고 다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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