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후원도서 686권 전달 -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기업, 공공기관 및 단체, 개인 등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사랑의 책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여 686권의 도서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공부방 등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랑의 책 나누기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평소 다양한 책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을 모아 전달함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구에서는 사랑의 책 나누기 행사를 3년 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작년과 올 초에 각각 2,000여 권씩의 도서를 관내 청소년 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단원구는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책 나누기 사업 등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일상에서의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