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배석홍)는 1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5대 배석홍(51세) 신임 안산소방서장 취임』행사를 가졌다.
배 서장은 지난 82년 소방에 입문, 성남소방서를 시작으로 하남, 과천소방서, 경기도 민방위국, 행자부 소방국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계장, 경기도소방학교 서무과장, 경기도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 군포소방서장을 역임했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 상호간 인화를 중시하는 배 서장은 일선 관서와 기획부서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도내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대응체계 구축과 광역출동체계를 완성하는 등 재난분야의 전문가로 통한다.
이날 배석홍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산소방서가 경기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길 바란다”며 인화단결,최선을 다하는 소방, 대형화재 절대방지, 전문 소방인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강화,의용소방대 조직 육성,현장활동시 안전확보 최우선 등 을 강조하면서 안산시민이 만족해 하는 고품질 소방행정을 구현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