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청소년의 달’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한달 내내 펼쳐진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선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모두가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12일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알차고 즐거운 ‘놀토’를 위해 『생생~* 가족문화체험』으로 여주세계생활도자관으로 도자기 체험예행을 떠난다.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고 토야 흙놀이방에서 마음껏 뛰놀며 가족사진도 남기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영어카페에서는 일일 영어체험 프로그램으로 Danny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야외로 나가 영어 미션 게임인 ‘Ginger bread Hunt’를 하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6일에는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합창단이 『제3회 정기연주회』를 오후 7시 30분 안산시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가진다. 안산시 시립합창단과, 의왕시 청소년합창단의 찬조로 더욱 풍성한 음악여행이 될 것이다.

26일에 열리는 청소년의 달 축제 『제4회 2007 열정 有!』는 청소년의 삶(life)과 재미(fun),놀이(play)가 살아있는 축제로 호수공원에서 열정마라톤과 youth world(장기자랑), English zone(영어체험코너) 등의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축제의 대표적 행사이다.

풍성한 5월 꿈땅! 안산시청소년수련관장 전의일은 “저희 수련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뜻 깊은 풍성한 행사에 참여하여 마음껏 꿈을 펼치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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