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17일 오후 1시20분께 파주시 금촌동 금촌의료원 앞노상에서 안모씨(57)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아 죽고싶다며 시너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여 자살을 기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정신병원 치료 병력이 있으며 일정한 직업없이 부인과 별거하며 자주 술을 마셔 왔다.
안씨는 금촌의료원 응급치료 후, 한강성심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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