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1월 초순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한 골목길에서 장모씨(52)의 차량 뒷유리를 부순 뒤 30여만원 상당의 디지털카메라를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47차례에 걸쳐 3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카드빚과 생활고에 시달리던 김씨는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며 심야에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된 차량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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