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이동, 성포동의 한나라당 안산시의원 이민근 후보가 13일 상록구 일동 89-7번지 201호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민근 후보는 “‘이민근만이 희망이다’라는 생각으로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안산의 발전을 위해서 젊음을 다 바쳐 일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민근 후보는 이 날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가족들을 일일이 소개하기도 했다.
새안산레포츠교회 김학중 목사는 이례적으로 지방선거 후보 개소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면서 “땅 역시도 나에게 저절로 열매를 맺지 않는 것처럼 시민들이 잘 살수 있도록 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이 먼저 정직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사람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키워지는 것이니 한계를 뛰어넘는 힘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심장보 前 시의원은 “우리가 내놓은 이민근 후보가 진실성 있고 참된 일꾼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아 훌륭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믿는다”면서 6월 1일 당선의 기쁨을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며 이민근 후보를 격려했다.
전춘화 구룡노인정 회장의 건배제의와 염희섭 일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이민근 후보를 위한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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