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라선거구(부곡동, 월피동, 안산동) 시의원 후보 홍순목 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3시, 상록구 월피동 445-18번지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5.31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홍순목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지난 4년 동안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을 해 주신 큰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안산시의회 의정활동에 도움을 준 지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역주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지난 4년여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민원처리와 각종 숙원사업, 편익시설 설치, 교육환경 개선 등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홍순목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재선 도전 의사를 밝히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라는 지역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이번 안산시의회 선거에 출마하게 됐고, 평상시에 존경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주인으로 모시고 주민들의 열망에 따라 더욱 더 열심히 일하는 심부름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계기와 다짐을 전했다.
이날 홍순목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주원 한나라당 안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한나라당 김교환, 심정구 의원 등 한나라당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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