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선부3동, 와동 지역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권혁조 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2시 단원구 선부3동 서울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장동호 안산시의회 의장, 박규채 한성디지털대학 교수, 박덕재 안산공대 사회교육원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당선을 기원하는 화환 100여개가 사무소 입구를 가득 메워 권혁조 후보의 폭넓은 대인관계를 짐작케 했다.
권혁조 후보는 시승격 20주년의 안산시는 공단과 전원도시로서 친환경적으로 살기 좋은 수도권의 계획된 도시이며, 이런 안산시를 시민들이 행복해하고 만족할 수 있는 웰빙 안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혁조 후보는 16년간 안산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을 도전 정신으로 경기도의회에 진출해 안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갖고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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