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를 결심하게 되기까지.
△ 하나님이 주신 강점을 가지고, 그 강점으로 일관되게 분투하는 모습으로 10년, 20년을 살아간다면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봤다. 자신의 강점은 “그 일이 즐거운가?”, “그 일에 열매가 있는가?”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데, 지금의 일들이 너무 즐겁고, 작지만 열매도 있어서 이 길을 선택하는데 확신을 갖게 됐다. 강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일해 승리의 삶을 맛보고 싶다. 그래서 일찍 도전을 하게 됐다.
또 한 가지 이유는 , 돈에 목말라 하는 사람은 대개 돈을 채우고, 명예에 목말라 하는 사람은 명예를 얻게 된다. 사랑에 목말라 하는 사람은 결국 사랑을 얻는다. 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의에 대한 목마름이 없는 것 같아 그 의를 채우고 싶어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 이번 5.31 지방선거 안산지역 시의원 후보 중 최연소인데.
△ 독실한 신앙인이라 가장 좋아하는 성경 말씀이 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민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게 가노라(사무엘상 17장 45절)” 다윗이 골리앗을 무찌를 때의 상황이다. 최연소로 출사표를 던지다 보니 상대방 선배 후보들이 골리앗처럼 느껴진다.

▲앞으로의 각오
△한 가지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은 간단하다. 하나님을 섬기고, 아내를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하며, 조국을 지키는 것이다.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인 아내와 아빠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동기를 불어 넣어 준 예쁜 딸을 위해서 목숨 걸고 후회 없는 한판승부를 펼쳐보겠다. 캐치프레이즈인 ‘말할 수 있는 용기! 행동할 수 있는 용기’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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