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1지방선거 안산 지역후보들 중 특색 있는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있다. 차별성을 둘 수 있는 동시에 출마 결심까지도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 본인이 종사하고 있는 미용업은 어려운 근로환경과 영세업에 속하는 분들이 많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미용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
또한 미용인뿐 아니라 우리지역의 작은 규모의 영세 자영업자의 목소리도 함께 대변하도록 노력하겠다.

▲ ‘김종재’라는 본명을 과감히 버리고, 사업적으로 사용하던 ‘김 민’이라는 예명으로 개명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안산에서 12년을 넘게 ‘김 민’이란 이름으로 살아왔기에 지역주민 모두는 본인의 이름을 ‘김 민’으로 인식하고 있다. 물론 개명이유도 당선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현이며, 이런 의지로 꼭 당선되겠다.

▲ 이러한 전문성과 강한 의지로 안산시민들, 그리고 경기도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 참여정부는 다양한 직업인이 참여하는 정부이다. 지금까지는 고소득 전문인만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여 그들만의 목소리를 냈지만 이제 참여정부는 소외된 전문직의 목소리를 귀 기울일 때이다. 안산, 아니 경기도엔 소외된 전문직에 종사 하는 많은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 물론 경기도민 모두의 손과 발이 되겠지만 소외된 전문직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더 관심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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