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산시장 후보로 공천신청을 한 이창학 변호사가 지난 30일 “선거 문화를 바꾸고 생산적 정치를 위해 구체적 로드맵을 담은 매니페스토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선언했다.
이창학 변호사는 “정책 공약의 생산단계부터 외부 전문가, 단체들에도 문호를 개방해 공약 내용에 민의를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이행 가능성과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충분히 하고 선거 후 이를 이행하는 단계에서도 시민단체와 언론, 민간연구소 등도 참여하는 매니페스토 이행 검증 프로세스를 갖추고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창학 변호사는 ‘희망의 안산을 새롭게 만들겠다’는 각오로 한나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 22일 단원구 고잔동 706-3번지 장은타워 315호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해 선거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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