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송병일)에서는 7일 3월 정기조회 시 산불진화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날 수상자 양철호(남,50세)씨는 단원구 성곡동 소재 한국산업가스주식회사의 공장장으로서 지난 2월 27일 오후 2시에 반월공단 20블럭 2호 산림화재 시 조기신고 및 신속한 진화로 소중한 산림과 인근공장으로의 피해확산을 미연에 방지한 공로로 안산소방서장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평소 양철호 공장장은 화재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조기 수습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훈련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의 공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안산소방서에서는 확고한 소방안전의식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관리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표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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