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찰서(서장 한풍현)에서는 지난 2일 오전 경찰서 현관 앞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교통외근요원과 지구대 싸이카 요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강화구역중심의 싸이카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강·절도 예방 및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 등 강력범죄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지구대·파출소별 분산 운영되고 있는 싸이카를 통합 운영해 방범 위력 순찰을 ‘치안강화구역’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풍현 서장은 최근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위주로 통합 싸이카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경찰이 움직이고 있다”라는 가시적 방범활동과 더불어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싸이카 순찰대원들을 격려했다.
식후, 싸이카 순찰요원들은 민생치안확립과 각종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기동순찰대 운영 홍보를 위한 퍼레이드 행사(약14km)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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