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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6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집에는 사람이 있어야
시골에 가면 집이 두 채가 있다. 지금 엄마가 살고 있는 집과 자랄 때 우리가 살았던 집-엄밀히 말하면 집터-, 이렇게 두 채 말이다....
반월신문  |  2020-04-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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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혼을 위한 소나타
날이 밝기 전이 가장 깜깜하다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5년 전인 1984년 동독에서는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감시가 삼엄했다. “모든...
반월신문  |  2020-03-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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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디에든 사랑은 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영화의 처음으로 마구 달려가는 신기한 경험을 한다. 주인공의 내레이션을 뒤로하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화면...
반월신문  |  2020-03-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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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위의 사람들
본질적으로 통로란 멈추어 있을 수 없는 곳이다. 다음 목적지를 위해 거치는 길, 사람 사이의 소통의 길이기에 영원히 도착지가 될 수 없...
반월신문  |  2020-03-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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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양말과 감청색 양말
동화 속 세상에서 살다간 부부가 있다. 서정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선명한 색채로 사랑을 그려나간 두 사람. 영화의 원제 ‘Maudie’를...
반월신문  |  2020-02-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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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리키들을 응원해요
가끔 질문을 받는다. 보면 힘들어지는데 왜 보냐고, 사는 것도 팍팍한데 보고 나면 가슴이 아프고 답답해지는 영화를 왜 보냐고. 현실에서...
반월신문  |  2020-02-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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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채플린의 재림작이라고?
이제껏 본 영화의 공식을 과감히 깬 영화가 있다. 유쾌하고 가볍게 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하나 곱씹어보게 된다고 할까. 킥킥대다보...
반월신문  |  2020-02-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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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자세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들이닥친다고 했던가. 영화의 주인공인 고등학교 철학교사 나탈리는 늘 걷거나 뛰면서 문제를 해결한다. 남편의 폭탄...
반월신문  |  2020-02-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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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의 눈물
햇빛은 프리즘을 통과하면 다양한 색채를 띤다. 하나의 색깔로 보였던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서 굴절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똑같...
반월신문  |  2020-01-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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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내가 아니다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된다. 그 말인즉슨, 나이가 한 살 더 들었다는 소리다. 말할 때 낱말이 생각 안 나서 애먹은 게 하루 이틀 일은...
반월신문  |  2020-01-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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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장작불을 타고~
새벽녘, 뒤척이는 소리에 거니챘지만 난 귀잠 든 모양새로 그냥 누워 있는다. 행여라도 내가 깰까 싶어 밖으로 나가는 남편의 몸짓이 조심...
반월신문  |  2019-12-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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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을 기다리며
화장실에 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는 말은 옛말만은 아니렷다. 올해 안으로 출판되기만 하면 되겠지 하며 여유를 부렸는데, 막상 인쇄가 ...
반월신문  |  2019-12-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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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떤 기억을 가져갈래?
어쩌면 영화는 너무 단순했는지도 모른다. 죽음과 연결되어 있는 일상을 행복으로 바꾸는 건 우리 몫이고, 일상에서 자잘한 행복을 건져 올...
반월신문  |  2019-12-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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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답이다
이불 없이 밤을 지새우기에는 10월은 아직 서늘한 계절이다. 그럼에도 병문안 왔다가 곁 빈 상태로 있는 나를 두고 친구들은 발걸음을 떼...
반월신문  |  2019-12-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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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사람은, 아니 나는 외로움을 잘 느끼는 성격이다. 어쩌면 나는 사람 사이에 느끼는 거리감이 싫어 정성을 쏟는 게 아닌가 싶다. 사람을 ...
반월신문  |  2019-11-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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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수필을 쓰는가
어쩌면 나는 수다쟁이인지 모른다.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조용히 있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말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이야기가 튕겨져 나...
반월신문  |  2019-11-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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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의 추억
까르륵 웃음소리 끊이지 않는다. 다섯 살, 일곱 살 남매의 장롱 속 이불 탐험은 그저 즐겁기만 하다. 연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남매...
반월신문  |  2019-11-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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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그냥 걷다가
사는 건 그런 건지도 모르겠어. 우리의 소소한 일상은 아무렇지 않게 흐르고 있지만 때로 뒤돌아보면 약간의 필연이 개입된다는 거. 어느 ...
반월신문  |  2019-11-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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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노래
벌써 몇 달째 시달리고 있다. 초선지에서 스치듯 만난 뒤로 궁금증이 돌기 돋듯 올라온다. 살풀이 공연의 무대 장식으로 깔려 있던 나무 ...
반월신문  |  2019-10-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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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잖아요
글벗이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필터 없이 고민을 내려놓아도 공감지수가 높을 게 뻔하니까. 뿐만일까? 글을 주고받으며 얻는 즐거움도...
반월신문  |  2019-10-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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