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양자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달 29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미래성장산업국 김현대 국장, 반도체산업과 송은실 과장 등 경기도 실무자들과 미래양자융합포럼 김재완 공동의장,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 정연욱 교수, 가천대학교 물리학과 배준호 교수, KIST 양자정보연구단 한상욱 책임연구원, 미래양자융합센터 김효실 센터장, 한국나노기술원 서광석 원장, IDQ 엄상윤 대표, 마이크로인피니티 윤상준 사업총괄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8시 30분께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서현1동은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광재 후보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박빙의 대결을 벌이는 성남시분당갑 선거구에 포함돼 있다.김 지사와 함께 민주당 김부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도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는데,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김 지사는 당초 주소지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안산시 대부도 해안가에 호스텔, 휴양콘도 등 대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경관지구 내 호텔 입지에 대한 규제를 담았던 안산시 도시계획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서다. 안산시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시설 입점에 대해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건축물의 층수와 규모 등에 있어 규제 완화가 가능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지난달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 지난 3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경관지구는 해안가나 산림 등의 자연경관이 우수해 이를 보호할 필요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지정하는 지구로, 현재 대부동에는 자연경관지구와
지난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 5일 ~ 4월 6일 양일 간 진행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안산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4년 전보다 4.23% 상승했다.안산시 상록구와 단원구로 나눠보면 상록구는 유권자 수 36만7천825명 중 사전투표자 수는 4만3천787명으로 사전투표 1일 차에 11.90%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고, 사전투표 2일 차 투표자 수는 5만417명으로 13.71%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안산시 단원구는 유권자 수 18만1천503명 중 사전투표자 수는 2만1천427명으로 사전투표 1일차에 11.81%의 사전투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최진숙)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및 예방조치가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직접 해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응급구조사가 직접 시범을 보이고 실물과 같은 크기의 인형에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상록수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임신·출산·수유부 및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산광명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지난 8일 밝혔다.안산광명교회는 수년째 쌀과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작년 4월 라면 30박스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우식 안산광명교회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성의지만 고잔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재형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
반월신문·반월방송 취재진은 4·10 총선의 사전 투표 이틀째이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지난 7일 안산시 지역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막바지로 치달은 후보들의 마지막 휴일 총력 유세전 현장을 취재했다.한양대 선·후배가 맞대결 승부를 펼치는 이색 선거구로 꼽히는 안산시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현역 국회의원이 2차 경선에서 김현 후보에게 탈락하자 민주당 지지자들이 탈당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져 총선 결과가 주목된다. 85년생 국민의힘 서정현 후보와 65년생 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는 선거전 마지막 휴일에 나들이객, 종교행사에 참
4·10 총선이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선에 출마한 안산시 갑·을·병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일제히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사활을 걸고 나서고 있다.안산시갑은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표심을 흡수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군분투 중이지만 최근 양문석 후보의 연이은 논란으로 안산시갑 지역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전국에서 화젯거리로 주목받게 되자 제3지대 정당이나 무소속 출마자도 없는 안산시갑에서
안산시을 지역구(고잔동·중앙동·호수동·성포동·일동·이동·월피동·부곡동·안산동)는 이색 지역구다. 한양대 법학과 출신 39세 국민의힘 서정현 후보와 한양대 사학과 출신 59세 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가 총선에 출마해 20년 차이가 나는 한양대 선·후배가 격돌하는 지역구로 지난 5일 상록구 성포동 스타프라자 사거리에 국민의힘 서정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의 출마 현수막이 이색적으로 걸렸다.국민의힘 서정현 후보는 ‘39세 정직한 변호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산발전 필승카드’를 내세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는 ‘4월의 봄,
4·10 총선 사전투표가 지난 5일 오전 6시를 기해 안산시 2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상록구 16개소, 단원구 9개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평일임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반월신문·반월방송 취재진은 사전투표 첫 날 단원구 호수동행정복지센터와 상록구청, 단원구 선부1동행정복지센터를 발로 뛰며 각 행정복지센터 내에 마련되어 있는 사전투표소 내·외부를 현장취재했다.이번 취재는 “투표용지가 사진과 영상에 담기면 안되며, 시민들께 불편함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 사전투표소 내부의 사진촬영과 영상촬영이
지난 5일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스타프라자 사거리에 안산시을 국민의힘 서정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의 출마 현수막이 걸렸다.국민의힘 서정현 후보는 ‘39세 정직한 변호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산발전 필승카드’를 내세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는 ‘4월의 봄, 안산의 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권심판 필승카드’를 내세우고 있다.
4·10 총선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지역 사전투표가 지난 5일 오전 6시를 기해 안산시 2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상록구 16개소, 단원구 9개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평일임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반월신문·반월방송 취재진은 사전투표 첫 날 단원구 호수동행정복지센터와 상록구청, 단원구 선부1동행정복지센터를 발로 뛰며 각 행정복지센터 내에 마련되어 있는 사전투표소 내·외부를 현장취재했다.이번 취재는 “투표용지가 사진과 영상에 담기면 안되며, 시민들께 불편함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 사
이민근 안산시장은(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40분께 배우자 정민숙 여사와 함께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에 응했다.
안산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비를 1인당 15만 원 지원해,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신청 기간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2천137명에게 소득에 관계 없이 신청순으로 발급된다. 지원금은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지정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의 홈페이지 및
한 달여 남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에 관람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안산시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의원, 시 행정지원 부서장, 상록경찰서 및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다음 달 4일에서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숲이 많은 안산시의 지역 특징을 살린 차별화된 놀이 프로그램이자,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신개념 놀이문화 프로그램, 일명 ‘안산 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안산시는 공원 등 야외에서 진행되는 창의(신체·공작) 놀이 ‘안산 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만 6세에서 12세 12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놀이 프로그램 구성은 숲에서 놀자!(자연에서의 놀이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 제고), 신나는 PLAY 놀이(오징어게임, 다방구, 이어달리기 게임 등을 통한 신체활동 능력 제고) 등 2가지로 구성된다.놀이 프로그램의 신청 기
안산시는 올해 11월 2일 개최 예정인 2024년 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산 5개 대학 실무진을 만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안산에서 처음으로 관내 5개 대학이 연합해 지역 청년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며 시 대표 청년 축제로 발돋움한 유니온 페스티벌을 위해 축제 추진단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 5개 대학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최를 위한
이미 경매 절차에 들어간 아파트에 대해 계속해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등 11억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른 60대 부동산 분양 대행업자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지난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사기 및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1) 씨에게 이 같은 실형을 선고했다.한 판사는 "(피고인 범행으로 인한) 피해금은 피해자들의 생계에 기반이 되는 거주지에 대한 임대차보증금이고, 피해자들이 경매 절차에서 보증금을 전액 반환받을 수 있을지 여부도 불명확해 피해자들의 주
택시 기사에게 요금을 잘못 송금했다고 속여 현금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중학생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지난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6단독 장재용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징역 장기 10개월, 단기 6개월을 선고했다.장 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동종 범행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처벌 받아 유예 기간에 재차 이 사건 범행을 반복했다"며 "현재까지 완전한 피해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점에 비춰보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다만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고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봄 행락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지난 31일 밝혔다.이 기간에 경기남부 지역 31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는 행락지·유흥가·고속도로 요금소 등 음주운전이 잦은 곳과 사고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상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또 도 경찰청 주관의 일제 단속을 매주 두 차례 실시하기로 했다. 일제 단속에는 지방청 교통과는 물론 일선 경찰서 인력이 한꺼번에 투입된다.경찰은 중대한 음주 교통사고를 내는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