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이 달 8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정영란) 원곡보건지소는 오는 25일까지 단원구 원곡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약물(알코올) 노출에 취약한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교육을 제공해 스스로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연계로 ▲중독에 대한 이해 ▲약물(알코올)기본 교육 ▲가상음주 고글체험 ▲중독과 법질서 등으로 진행된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
안산시는 4월부터 산업단지 환경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컨트롤센터(단원구 첨단로 726)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환경컨트롤센터는 안산시의 과학적 악취관리를 위해 200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축된 시스템으로 ▲고정식 측정소 ▲악취측정센서 ▲원격악취포집기 ▲예측 모델링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악취 문제를 진단하고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이번에 운영되는 ‘환경컨트롤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U-Clean통합시스템 ▲원격악취포집기 ▲전망대공원 ▲악취방지시설 탐방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스템 시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와 대쟁이마을 행복학습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단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단기과정은 총 21개 강좌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4회에서 12회차로 구성된 16개 강좌가, 대쟁이마을 행복학습센터는 4회차로 구성된 5개의 강좌가 개설된다.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직장인의 여가와 경력개발을 위한 자격증반을 위주로 한 ▲반려동물 미용 ▲AI 활용 1인 크리에이터 되기 ▲실버 인지 체조 지도사자격 과정 ▲스킨스쿠버 체험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대쟁이마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최진숙)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후마네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후마네트’란, 일본어로 밟지 않는다는 뜻의 ‘후마나이’와 영어로 그물망을 뜻하는 ‘네트(Net)’의 합성어로, 바닥 위 네트를 밟지 않도록 걸으며 박수, 노래 등 다중과제를 정확히 수행해야 하는 두뇌 운동프로그램이다.의료계 등에 따르면 후마네트 운동은 ▲인지능력 상승 ▲치매 예방 효과 ▲보행 기능 개선 ▲신체의 균형화 ▲관절과 근육의 협응능력 향상으로 건강증진의
안산시는 광성패키지(대표 임평수)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하루세끼 세트 1천120개(72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광성패키지는 단원구 산단로에 위치한 식품 포장지 디자인 및 인쇄 제작을 하는 회사로 안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첫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임평수 광성패키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광성패키지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한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독거어르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당시 익명의 시민은 봉투에 50만원을 정갈히 담아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부3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김성수 선부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동네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약 1,000m 구간의 가로수 화단에 예쁜 봄꽃을 심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행정복지센터 삼거리부터 매화초등학교까지 아름다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으로 가로수 화단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화단틀 정비 후 비덴스, 목마가렛 등 봄꽃 3,400본을 심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동 한 주민은 “평소 거리를 걷다 보면 가로수 밑에 각종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됐는데, 노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1순위 선정 사업인 ‘노적봉 순환산책로 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노적봉 순환산책로 쉼터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노적봉 순환산책로 주변에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도 성포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연초에 사업을 시작해 이번에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성포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노적봉 소나무군락지에 친환경 썬베드(눕는)형 쉼터의자 4개를 신규 설치하며 노적봉을 찾는 주민들에게 소나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선부3동 지사협 위원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중심상가 주변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캠페인을 지켜보던 50대 주민 김모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단체가 있는지 이번에 알게 되었다”라며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기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지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사이동 대표 축제인 ‘우리사이, 좋은 사이 주민 모두 행복한 감골축제’를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날 통장협의회 60여명은 감골축제를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안로를 중심으로 4개 구역(항가울로, 초당로, 평안로, 선진6길)으로 나눠 도로와 녹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및 불법 현수막을 제거했다.고남숙 사이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사이동의 대표 축제인 감골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장서서 환경정화운동을 해주신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과 시립단원어린이집 원생, 지사협 위원 등 총 31명이 참여해 세대통합 프로그램 ‘건강한 활동, 마음나누기’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날 활동은 관내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4~5명씩 조를 이뤄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우리나라 전통놀이 함께하기, 예절 배우기 등 세대가 통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월 추진할 계획이다.유정숙 시립단원어린이집 원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안산시는 안산 스마트허브 및 MTV 12개 구역과 팔곡도금 지방 산단에서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산단 만들기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를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환경정화 챌린지는 매월(4월~11월) 둘째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업체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자체 환경시설을 점검하는 환경점검의 날을 병행해 깨끗한 일터 및 친환경 산단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819명이 참여해 총 1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날 실시된 ‘환경정화 청정챌린지’
안산시는 대부도 일원에서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이하 ‘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협력 등을 통해 안산의 발전과 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먼저 이날 워크숍 추진에 앞서 위원회는 안산에 이민청 유치를 적극 지지하기로 선언하고, 시민들에게 이민청 유치를 홍보하고자 차량용 깃발 부착, 개인 SNS를 통한 지지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 이민청 유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위원회는 지난해 11월에도 300인 안산시민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안산시가 직영하는 안산 수소e로움 충전소가 수소 판매가를 인하한다, 수소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소비자 물가 저감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다.안산시는 오는 5월부터 안산 수소e로움 충전소의 수소 판매가를 기존 9,900원/kg에서 9,000원/kg으로 10% 인하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최저가다.시는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수소e로움 충전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그동안 수소 매입 단가 인상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와 판매량 감소로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지난달 29일 안산시 확대간
안산시 단원구는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에서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2020년에 설립된 ㈜이룸바이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친환경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차세대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으로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의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는 “회사의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여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소우 단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젊은 기업인의 선행이 다른 기업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후원자의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은 4월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를 통한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전집도서 장기대출 서비스 ‘책읽는집’을 시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책읽는집’ 서비스는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유아·아동 전집도서에 대해 가정당 전집 1세트를 28일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22년부터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단원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된다.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차가 진행되며, 총 51세트(유아 대상 26세트, 초등 대상 25세트) 1천795권의 다양한 우수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역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안산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건강한 안산시민으로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 및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안산시는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과 안산 맞춤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태훈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양 기관 간 의견 교환과 함께 한마음으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안산 맞춤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안산시는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순)가 ‘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풍도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풍도는 안산구경(九景) 중 한 곳으로 야생화 군락지와 빼어난 해안 경관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청일전쟁의 시발점인 풍도해전(1894년)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옥순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 및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풍도 해안가 환경정화와
안산시는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노동자의 날을 맞아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단원구 동산로 63)에서‘노동자의(5월1일) 날 특강’을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노동자의 날 휴일을 맞은 노동자들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또는 개인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운영되는 특강은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버킷리스트 ▲아빠와 함께하면 더욱 좋은 퓨전 간식 만들기(이상 가족 대상) ▲이미지를 완성하는 나만의 향기 만들기 ▲각종 기념일을 빛내 줄 플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