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안산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안산추진위원회(이하 안산추진위) 회의는 ‘죽음의 호수’라는 오명을 가졌던 시화호의 생태를 복원해 낸 지난 30년의 노력을 교훈 삼아 ‘우리의 삶과 생태가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구상·제안하고자 안산시 및 산하기관·단체 등 3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안산추진위의 구성∙조직명∙사업계획 등이 논의됐다.대표자 회의에 앞서 오은석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이 ‘시화호 30주년의 의미’에 대
안산시가 훈련장이 외곽에 소재해 불편함을 겪었던 예비군의 입소 편의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수송 전용 버스를 신설·운영한다.안산시는 안산역에서 예비군 훈련 수송 버스 운행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육군 제2506부대 2대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훈련을 위해 버스로 이동할 예비군들이 함께했다.수송 전용 버스는 예비군 법에 근거, ‘안산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10월 4일 제정된 이후, 올해부터 총 2대(45인승)의 차량이 훈련편성 도합 1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협력 강화와 함께 이민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각각 공식 방문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말레이시아 대사관 방문은 지난 설 명절 안산시가 공식 발송한 이민청 유치 추진 관련 자료를 받아본 대사관 측에서 이민근 시장과의 면담을 제안하며 이뤄졌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나자루딘 자파 말레이시아 대사대리를 만나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에 관해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나자루딘 자파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단원구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독거 어르신 도시 관광명소 견학”을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독거 어르신 도시 관광명소 견학은 노인 행복과 건강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연 2회(4월, 10월)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지난 12일 1차로 진행된 견학은 대부도 일대를 탐방하며 ▲바다향기수목원 산책 ▲동춘서커스 관람 ▲시화나래휴게소 전망대 관람 등 노인 맞춤형 투어 코스로 기획·운영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 좋은 날 이렇게 나들이를 나오니
안산시는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안산시 청년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야간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와 사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 및 인증절차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또한 ▲사회적경제 기업 선진사례 학습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및 공모사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사회적경제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다음달 4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상록수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 ‘상록수 숲속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상록수공원은 소설 상록수의 실존 인물이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의 활동 터전이었던 샘골강습소가 위치했던 곳으로 현재는 복원된 최용신기념관과 함께 안산시 문화공원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자연과 역사가 결합된 특별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해 ▲비눗방울 체험 ▲바닥전시회 체험 ▲‘노민수 집
안산시는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이 달 8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정영란) 원곡보건지소는 오는 25일까지 단원구 원곡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약물(알코올) 노출에 취약한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교육을 제공해 스스로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연계로 ▲중독에 대한 이해 ▲약물(알코올)기본 교육 ▲가상음주 고글체험 ▲중독과 법질서 등으로 진행된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
안산시는 4월부터 산업단지 환경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컨트롤센터(단원구 첨단로 726)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환경컨트롤센터는 안산시의 과학적 악취관리를 위해 200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축된 시스템으로 ▲고정식 측정소 ▲악취측정센서 ▲원격악취포집기 ▲예측 모델링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악취 문제를 진단하고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이번에 운영되는 ‘환경컨트롤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U-Clean통합시스템 ▲원격악취포집기 ▲전망대공원 ▲악취방지시설 탐방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스템 시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와 대쟁이마을 행복학습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단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단기과정은 총 21개 강좌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4회에서 12회차로 구성된 16개 강좌가, 대쟁이마을 행복학습센터는 4회차로 구성된 5개의 강좌가 개설된다.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직장인의 여가와 경력개발을 위한 자격증반을 위주로 한 ▲반려동물 미용 ▲AI 활용 1인 크리에이터 되기 ▲실버 인지 체조 지도사자격 과정 ▲스킨스쿠버 체험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대쟁이마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최진숙)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후마네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후마네트’란, 일본어로 밟지 않는다는 뜻의 ‘후마나이’와 영어로 그물망을 뜻하는 ‘네트(Net)’의 합성어로, 바닥 위 네트를 밟지 않도록 걸으며 박수, 노래 등 다중과제를 정확히 수행해야 하는 두뇌 운동프로그램이다.의료계 등에 따르면 후마네트 운동은 ▲인지능력 상승 ▲치매 예방 효과 ▲보행 기능 개선 ▲신체의 균형화 ▲관절과 근육의 협응능력 향상으로 건강증진의
안산시는 광성패키지(대표 임평수)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하루세끼 세트 1천120개(72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광성패키지는 단원구 산단로에 위치한 식품 포장지 디자인 및 인쇄 제작을 하는 회사로 안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첫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임평수 광성패키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광성패키지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한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독거어르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당시 익명의 시민은 봉투에 50만원을 정갈히 담아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부3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김성수 선부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동네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약 1,000m 구간의 가로수 화단에 예쁜 봄꽃을 심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행정복지센터 삼거리부터 매화초등학교까지 아름다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으로 가로수 화단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화단틀 정비 후 비덴스, 목마가렛 등 봄꽃 3,400본을 심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동 한 주민은 “평소 거리를 걷다 보면 가로수 밑에 각종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됐는데, 노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1순위 선정 사업인 ‘노적봉 순환산책로 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노적봉 순환산책로 쉼터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노적봉 순환산책로 주변에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도 성포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연초에 사업을 시작해 이번에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성포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노적봉 소나무군락지에 친환경 썬베드(눕는)형 쉼터의자 4개를 신규 설치하며 노적봉을 찾는 주민들에게 소나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선부3동 지사협 위원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중심상가 주변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캠페인을 지켜보던 50대 주민 김모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단체가 있는지 이번에 알게 되었다”라며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기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지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사이동 대표 축제인 ‘우리사이, 좋은 사이 주민 모두 행복한 감골축제’를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날 통장협의회 60여명은 감골축제를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안로를 중심으로 4개 구역(항가울로, 초당로, 평안로, 선진6길)으로 나눠 도로와 녹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및 불법 현수막을 제거했다.고남숙 사이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사이동의 대표 축제인 감골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장서서 환경정화운동을 해주신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과 시립단원어린이집 원생, 지사협 위원 등 총 31명이 참여해 세대통합 프로그램 ‘건강한 활동, 마음나누기’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날 활동은 관내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4~5명씩 조를 이뤄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우리나라 전통놀이 함께하기, 예절 배우기 등 세대가 통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월 추진할 계획이다.유정숙 시립단원어린이집 원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안산시는 안산 스마트허브 및 MTV 12개 구역과 팔곡도금 지방 산단에서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산단 만들기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를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환경정화 챌린지는 매월(4월~11월) 둘째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업체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자체 환경시설을 점검하는 환경점검의 날을 병행해 깨끗한 일터 및 친환경 산단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819명이 참여해 총 1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날 실시된 ‘환경정화 청정챌린지’
안산시는 대부도 일원에서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이하 ‘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협력 등을 통해 안산의 발전과 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먼저 이날 워크숍 추진에 앞서 위원회는 안산에 이민청 유치를 적극 지지하기로 선언하고, 시민들에게 이민청 유치를 홍보하고자 차량용 깃발 부착, 개인 SNS를 통한 지지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 이민청 유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위원회는 지난해 11월에도 300인 안산시민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 프로젝트에 동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