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단원구 고잔동·초지동)이 지난 19일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대부도 관광지 지정’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안산시 문화관광과장, 산림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여 대부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지정 추진 여건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대부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거리의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나 관광지 지정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나 정책이 미흡해 이를 개
안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한 법률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에서 84까지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 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능력이 평균보다 낮아 상황판단과 대처 능력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가리킨다.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경계선 지능인의 보편적 인권 보장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국회에서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신속한 심사와 통과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산시의회가 지난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 및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정질문 과 5분 자유발언에는 각각 박은경, 박은정 의원이 나섰다.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임한 박은경 의원은 시가 지역 에너지신산업(스마트 가로등) 보급 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정절차 이행의 미비점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시의 개선을 촉구했다.박은경 의원은 법률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시의 지역 에너지신산업 보급 사업에는 내용상‘예산 외의 의무부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김동연 지사의 철도기본계획 발표와 관련해 논평을 내 "철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국토교통부와 일말의 협의 없이, 한마디로 현실성 없는 의견만을 내세운 '속빈 강정'"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선거를 코 앞에 두고 중차대한 철도 밑그림을 기본계획만으로 발표한 것도 헛웃음이 나올 지경에 김 지사는 이번 총선을 경제·민생 심판 선거로 규정했다"며 "1천4백만 도민의 삶의 질이 더 하락했다며 정부를 탓하기 전에 도정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도민의 목소리를 지금이라도 경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은 "내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지난 21일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임시회 중 심사한 안건 34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앞서 지난 4일부터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이들 안건을 심사해온 바 있다.3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경) 소관의 ‘안산시의회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위원회 제안으로 원안 가결됐다.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가 심사한 ‘안산
국민의힘 경기 안산갑 총선 후보인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전직 경기도 지역 시장들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지지 선언에는 김용서 전 수원시장, 이연수 전 시흥시장, 송진섭 전 안산시장 등 12명의 전직 시장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장 전 기획관에 대해 "안산을 경기도의 경제 중심으로 우뚝 세울 유일한 대안"이라며 "경기도와 안산시 발전을 책임질 대체 불가 인물"이라고 했다.이어 "공약 1호로 발표한 이민청 유치를 통해 2천∼3천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지난 20일 민주당 주도의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했다.더불어민주연합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의원이 오늘 입당했으며,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선대위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5월 가상자산 투자 논란이 불거지자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했다.안산시을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이후 국회 상임위원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로 130. 누림센터 대회의실 210호에서 진행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애인 및 복지단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일이 없으면 삶이 없다, 나눔의 시작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신념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서 끊임없는 혁신을 실행하는 단체로 장애인의 직업적 재활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 운영하고 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단원구 고잔동·초지동)은 25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과 연대’를 위한 추모사업 추진 설명회를 열어 사업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설명회에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 경기아트센터장, DMZ 다큐멘터리 등 경기도 산하기관을 비롯해 안산시체육회·안산자전거연맹,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 등이 참석해 추진 중인 사업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먼저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4.12.(금)~7.14.(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지난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과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조례 개정 검토’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에 따른 교육연구시설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하는데, 여기에 학교 등이 포함돼있어 학생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또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하는 경우, 시설을 운영·관리할 관리자, 외부인 통제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등 인력이 추가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25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손준기 시의원, 경기도 AI빅테이터산업과 관계자, 부천시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방범·교통 CCTV 관제시설을 통합한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 효율적 관리 및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박상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천시의 빅데이터 센터에 관련하여 경기도가 배우고 반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력의 의지를 피력했다.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부천시의 스마트도시 사업을 주목하고 비슷한 모델을 경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향후 농정 발전 방향 등을 위한 ‘농업인 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하은용 농업인 학습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5개 농업인 단체(한국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농업경영인안산시연합회, 안산시4-H연합회, 안산시4-H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관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은 이상기후에 따른 돌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민선 초대와 3대 안산시장을 역임한 송진섭입니다. 현 안산시장과 시의회에 세월호 봉안 위령 시설과 추모공원으로 만드는 화랑유원지의 위치변경 등에 대한 일들을 민주적인 시민투표로 정하면 어떨까 제안해봅니다.세월호 참사 10주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던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사업은 현재 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평가위)에서 의결돼 부처 간 사업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즉 사업은 결정됐지만 5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의 적절성과 합리성에 문제가 지적돼 ‘재검토’ 조율 중이라는 것입니다.이번 달 4월호로 발간된 한 월
경기 안산시는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산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인구정책의 기본 목표는 ▲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제고 ▲ 안산시 인구수 76만(외국인 포함) 회복 ▲ 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중 30% 이상 유지다.인구수 76만은 시 인구가 가장 많았던 2014년 수치로,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올해 1월 말 기준 72만4천여명을 기록했다.시는 인구정책 추진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을 지난달 구성했으며, 오는 25일 발대식을 열 예정
안산시가 안산화폐 다온의 사용 유효기간을 5년간 연장한다. 2019년 4월 최초 발행한 다온의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매년 충전한 다온화폐의 사용기간을 연차적으로 5년간 자동 연장하는 것이다.안산시는 2019년 최초발행일부터 1년간 발행한 다온화폐 474억 원 중 미사용액 1억 4천만여 원은 소멸되지 않고 향후 5년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장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다만, 다온화폐 카드 소지자는 카드의 유효기간을 확인해 지역화폐 앱에서 유효기간을 연장해야만 가맹점에서 결재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카드 사용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안산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국민권익위는 전국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 정보 안내율, 접수 신속도, 민원 만족도, 장기 미처리 민원 등을 점검해 평가했다.안산도시공사는 모든 국민신문고 민원을 법정처리기간(7일) 내에 처리하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안산도시공사는 국민신문고 외 자체적으로 접수하는 민원에 대해 ▲ 2시간 이내 처리 ▲ 주요 민원 2차 점검 등을 시행하고 있다.김철
경기 안산시는 고려대 안산병원 내에 영재교육기관을 설립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고려대와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협약식은 전날 고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권순영 고대안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협약에 따라 고대 영재교육기관은 내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고대 안산병원 내에 조성된다.영재교육기관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00여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는 6개 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김동원 총장은 "AI(인공지능)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김홍도미술관은 2024 제2회 단원 김홍도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2019년 제1회 공모 이후 5년만 이다.‘단원의 도시’ 안산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자 단원 김홍도 상설전, 단원 콘텐츠 순회전시, 단원 심포지엄, 단원 김홍도 아카이브, 캐릭터 개발 등 단원 콘텐츠 개발 및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올해에는 그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한 발전적인 연구자료 및 다양한 콘텐츠를 축적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 제2회 단원 김홍도 연구과제 공모를 진행한다.공모주제는
안산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전시공간인 빛가람홀 갤러리(단원구 고잔로 28 안산시평생비전센터 1층)의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전시 참여 장르는 다방면의 미술 분야(회화, 한국화, 조소, 서예, 공예 등)이며, 전시 규모는 약 20점(유화 캔버스 10호 기준)으로 신청자격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전시 참여 작가로 선정될 경우 평생비전센터 1층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2주간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평생비전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류를 참고해 3월부터
안산시는 본오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화·복지프로그램 ‘보니와 함께 떠나는 소소한 일상’의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기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생활 글쓰기로 만들어진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자인 본오2동 지역 주민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스케치 ▲작가단 소개 ▲소감 나누기 ▲낭독회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