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선부동 온누리병원 인근 화정천 인도에는 차량의 일명 ‘개구리 주차’를 막기 위한 차단봉이 인도 중앙에 설치돼 있다. 불법 주차 차량이 극성인 이곳은 가로수까지 인도를 차지하고 있어 주민들은 “사람 다닐 곳 없는 인도”라며 지적하고 있다. / 장 선 기자 now482@banwol.net
안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이에 끼여 자리 이동을 반복하던 상록수역 노점상들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예고된 가운데, 상인들은 전국노점상연합회의 지원을 받으며 철야 농성에 돌입, 정면 출동이 임박한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쮆 반월신문 2월 2일자 23면보도상인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최종적으로 요구했던 2월 25일 기한에 맞춰 기존에 있
불황이 깊은 건축업계에서 소비자의 구매력을 자극시키는 경쟁력 갖춘 원룸텔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인구구조와 거주패턴의 변화로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규모 원룸텔 등이 임대 사업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이미 안산에서도 2~3년전 부터 중앙역 부근을 중심으로 원룸텔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후 급속도로 원룸텔 건축이 붐을 이루고 있다.이
안산21세기병원에서 원무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안경수(38·사진) 부장을 만났다. 건강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풍이 포근함을 주는 인물이다. 그래서 일까 처음부터 달랐다.안경수 부장은 처음 인사를 나누면서 원무과장 명함을 주었다. “왜 부장인데 과장 명함을 가지고 다닙니까. 빨리 부장 명함을 다시 인쇄해서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r
단원구 고잔연립 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한 안산시의 움직임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원경찰서가 정비계획 내용 중 일부에 대해 “이해당사자로서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산시는 이번 정비계획 안을 가지고 지난 5일부터 5일 동안 열렸던 안산시의회 제191회 임
오는 4.11 총선을 앞두고 정당과 지역을 초월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 진정성이 도마위에 올랐다.13일 오후 2시 단원구 선부동 근로자복지회관에서는 한국노총 안산지부의 민주통합당 백혜련 후보 지지 기자회견이 개최됐다.이날 한국노총 안산지부 김광호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백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면서 “한국노총은 MB정권과
안산시는 ‘2012년 그린홈100만호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는 안산시민에게 자기부담금의 일부(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건축물 용도가 단독·공동 주택이며 설치용량 3kw이내, 한전과의 전력 계약종별이 주택용인 경우로 에너지관리공단에 태양광주택 신청&middo
안산시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추진해오던 화정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착공 3년 만인 4월 말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정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며 생태계 보전, 수량 확보 빛 수질이 개선돼 하천의 자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정화식물 식재 및 여울조성으로 인해 자정력이
안산시가 1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한 ‘지역일자리 정책 한마당’ 행사가 2011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일자리창출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서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도 평가 우수상, 안산일자리
안산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 경기TP)는 ‘2012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기술사회가 시행하는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기업현장 연수 등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기업수요형 인재로 양성해
안산시는 청소년 산모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120만원 이내에서 임신 출산 관련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청소년 산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적 노출 기피, 부모와의 관계 단절 등으로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며 산전 검사나 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 대부분이 비급여 항목으로 본인부담금도 높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비를 지원 받고자 하는 청소
고향마을 대 강당에서 8일 세계 여성의 날 104주년을 기념하며 ‘고향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노래 한마당’이 고향마을 영주귀국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펼쳐졌다.러시아에서는 여성의 날을 최고의 명절로 꼽고 3일 이상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의 날을 최초로 건의하고 UN에 통과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러시아 여성이 주관했기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지부장 이인기)는 8일 무료급식 지원용 사랑의 쌀 20㎏들이 200포(싯가 1천만원 상당)를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양영대·센터장 김시호)에 전달했다.이번에 농협 안산시지부가 전달한 사랑의 쌀은 농협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급식사업 지원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
전라북도가 고향인 분들의 친목모임인 모악회(회장 김상곤)가 12일 오후 성포동 소재 탐라부페에서 3월 월례회를 갖고 향후 추진되는 ‘섬진강 수몰민 기념비 제막식’에 대해 논의했다.선거법위반 여부가 걸림돌로 작용할 소지가 있어 이번 4.11총선 이후로 연기된 기념비 제막식은 사동 호수공원 내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행사일정은 다소 유
단원구 와동(동장 원준희) 소재 임마누엘교회는 지난 2일 “와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20KG 80포(시가 3백7십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교회에서 모아진 성금으로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3월에 20KG 50포, 10월에 20KG 50포를 전달한 바 있다.또한 와동에서도 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교)는 농업전문인력양성 및 도시민의 영농활동 체험을 통한 농업, 농촌의 이해 증진을 위해 안산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10월까지 안산농업아카데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했다.이번 안산농업아카데미교육은 농업관련 교육프로그램으로써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2년 추진할 교육과정으로는 포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용상)은 지난 5일부터’신나는 두바퀴 세상’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전거 교실은 안산시 최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중이며 둔배미 공원에서 평일 오전과 오후에 진행되고 있다.초지동의 자전거 교실에서는 자전거 타는 법과 도로 통행법 그리고 자전거 점검
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중)는 12일 정신지체 장애우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평화재단 안산평화의 집과 사랑나눔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은 물론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장애우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권신장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또한 협약 후 시설 관계자와
안산시 상록구 사1동주민자치센터(동장 김성남, 주민자치위원장 류정이)는 초등학교가 주 5일 수업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활동공간을 마련하고, 창의적인 사고 배양과 인격 형성은 물론,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들의 사회활동 등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0일 사1동미래경영센터에 초등학생을 위한 토요일 프로그램인 “토요교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