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간부 공무원 대상 조직강화 교육을 매주 실시하고 있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조직 내 일체감 형성과 비전 공유, 시정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6급 이상 간부 440명을 대상으로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조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은 6월
봄비가 내리던 아침, 단원구 고잔동 법원 앞 수제화 전문점에서 마음씨 좋고 넉넉한 웃음이 돋보이는 한 명의 ‘족쟁이’를 만났다. 족쟁이는 ‘신발을 만드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심영보 대표가 스스로와 주변의 ‘신발 만드는’ 친구들을 표현한 말이다.38년째 신발을 만들고 있는 심영보 대표는 경
주5일제 수업이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사회적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하는 주말농장의 분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분양을 받은 가구는 5평의 땅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올해엔 2011년에 분양 받았던 770가구 외에 새롭게 1,430가구에게 추가로 분양했다. 전체 2,200가구로 전
제일교회를 신축하며 넓어진 진입로에 위치한 횡단보도가 아무런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아 횡단하는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이 횡단보도는 왕복 3차선 도로와 안산천서로와 만나 3거리를 이루고 있는 곳에 위치해있고, 초중고교를 비롯해 대학교까지 인접해 있어 많은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기도 하다.왕복 3차선 도로에는 따로 인도가 없어 안산천서로
안산시는 지난 21일 ‘2012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공동주택지원사업의 보조금지원 단지를 선정했다.1월 16일~2월 2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은 결과 총 41개 단지가 접수되는 등 주민이 이번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결과 41개 단지 중 20개 단지가 보조금 지원단지로 선정됐다.안산시에서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황하준)는 2012년 3월부터 지적측량 신청에 대해 ‘ONE-STOP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는 토지분할 등 지적측량 신청 시 대한지적공사와 지적측량수행자가 5일 이내 지적측량을 수행하고 지적측량 결과도를 작성해 소관청(상록구)에 그 측량성과의 정확성에 대해 검사를 요청하면 소관청은 4일 이내
안산상공회의소는 22일 제51차 임시 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한우삼 회장(現 태양금속공업(주) 회장)은 44명의 상공회의소 의원 중 40명의 의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9대에 이어 제10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우삼 회장은 1971년 태양금속공업(주)에 입사한 후 2003년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 한 회장은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안산시는 지난해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원전사태로 시설물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고자 안산도시공사의 안전진단 기능을 지난 2월부터 건축분야 뿐만 아니라 토목분야(교량 및 터널)까지 업무 범위를 확대시켰다고 밝혔다.안산도시공사는 2011년 3월 지방공기업 최초로 국토해양부에 건축분야 시설물 안전진단
지난 2010년 3월26일 북한의 만행으로 자행(恣行)된 천안함 폭침사건은 우리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으며 하늘과 땅이 비탄의 눈물로 치를 떨어야 했습니다.이러한 기억하기 싫은 천안함 폭침 사건이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북한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우리 해군의 46 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 이들의 수색작업을 도우다 숨진 금양호 9명 선원들의 희생에 오늘 우리
안산시에서 기부식품 나눔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광림푸드뱅크(대표자 민경보, 487-1377)는 지난해 495건 105,503천원 상당을, 샬롬푸드뱅크(대표자 이제순. 408-5942)는 183건 8,963천원 상당을 기부 받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기부식품제공사업(푸드뱅크)은 식품제조·유통에 종사하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등을 기부
안산시 성포도서관에서는 평생교육 일환으로 시민이 행복한 웃음충전소, 제15기 여성독서대학, 원어민과 함께하는 Wow English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웃음특강 ‘시민이 행복한 웃음충전소’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주고 있다. 이 특강은 불확실
안산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가 용역에 대한 강도 높은 심의를 해 안건 7건 중 2건을 부결하고 재 심의하도록 했다.지난 3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2년도 상반기 용역과제심의위원회가 정승봉 부시장 주재로 개최돼, 6개부서 7건 475,252천원의 용역과제를 심의했다. 용역과제심의위원회는 시에서 발주하는 용역에 대해 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
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이기용)에서는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외아동의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에 참가할 어르신들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급증하는 노인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경제활동 및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 아동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1.3세대 간 친밀감을 형성시킨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중앙도서관
KB국민은행 경수지역본부(본부장 오현철)는 지난 21일 안산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안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안산시(시장 김철민)에 기탁했다.위 기관은 2012년 2월 안산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간의 협약을 통해 연간 10,000천원 상당의 후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안산시와 함께하기로 했으며, 지난 3월부터
단원구 원곡1동(동장 안동준)은 미래경영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등 자치센터 운영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미래경영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설문조사에서 ▲종합적인 평가는 매우 만족 96.4% ▲강사에 대한 만족도 100% ▲수강료 책정 만족도 90.5%, ▲자원봉사자 친절도 93.8%를 차지해 모든 항
4만 9천여명의 주민 중 등록외국인이 35%를 차지하는 다문화마을특구 원곡본동에서는 지난 21일 다문화홍보학습관에서 외국인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의가 개최됐다.다문화마을특구인 원곡본동은 다양한 외국인 주민의 행정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월 안산시 최초로 가네쉬 리잘(네팔, 36세)씨를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한데 이어 지역의 외국인 주민에게 좀 더 다가
17일 토요일 단원구 원곡본동 5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원곡본동 자치센터를 출발해 군자봉에 올라 원곡본동 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등산 및 시산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는 원곡본동 체육회(회장 이만종) 주관으로 떡과 과일 등을 준비했고, 개회, 산악인의 선서, 강신, 독축, 소지, 음복, 기관·단체
단원구 초지동(동장 최현숙)은 22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주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전도사 ‘그린리더’출범식을 가졌다.그린리더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 시민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가정
안산시 평창군민회(회장 김기영) 임원 9명이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04-1번지 대우빌딩 305호 반월신문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임원진들은 사무실을 둘러본 후 계속해서 번창 할 것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반월신문 홍일호 발행인은 이 자리에서 “방문해 축하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건낸 후 임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이영면)는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은 대기업의 경제 전문가 Y씨(57)의 특기를 활용해 관내 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는 지난 7일부터 광명종합복지관 내 방과 후 교실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