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최진숙) 수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내 삶을 포근하게 4월 마음 힐링 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번 마음 힐링 교실 운영은 올해 4월과 8월, 총 4기(8회)에 걸쳐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 거주자의 감수성 증진을 통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생 건강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4월 프로그램의 주요 과정으로는 안산시 정신건강센터와 상록수보건소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마음 건강 교육 ▲캘리그라피를 통한 마음 힐링 등으로 매주 화요일
안산시가 위탁해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이 운영 중인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봄을 맞아 힐링 쉼터 조성은 물론, 풍성한 봄 계절 나물, 화훼, 각종 이벤트 할인 행사 등으로 고객을 맞이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힐링 쉼터는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과 경기도 청년푸드 창업허브가 소재한 동측 1층 유휴공간을 이용해 조성했으며, 소파와 테이블 등을 갖춰 장을 본 이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장소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시 지역 농산물과 각종 행사 및 정책 홍보 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안산시는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교육국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안하고 가족 같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는 원팀(One Team), 안산 웃(으며)소(통하는) 만남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최근 악성 민원, 업무량 과다 등으로 공직 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안산시는 사전 예방과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특히 기존의 하향식(탑다운) 방식의 월례 조회를 탈피, 직원 모두가 원팀(One Team)이 되어, 시정철학 및 실·국별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따듯한 시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7일,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제1회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참석했다.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위원장 김재훈)는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2024년 1차로 개최된 회의였다.이날 안건으로는 ▲ 경기도 신규 광역자활기업 인정 심의 ▲ 2023년 사회복지기금 운용 결산(안) 심의 ▲ 2024년 사회복지기금 운용
도내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서 유치원과 학교를 제외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28일 유치원과 학교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등에 따르면, 유치원과 학교를 포함한 교육연구시설은 환경친화적 자동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지난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장과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제1회 의회공감’을 개최했다.‘의회공감’은 일방적 의사전달 방식의 월례조회를 대신해 수평·자율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분기별 ‘의회 소통 프로그램’이다.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명칭에는 ‘의회 부서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행사 시작에 앞서 염 의장은 “월례조회를 개편하며 가장 크게 고려했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이 새롭게 탈바꿈한 명
부천, 화성, 용인, 구리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과학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경기도교육청도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고 신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지난 3월 26일 ‘교육불평등·교육양극화 반대 특권교육 저지 경기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기 지역 과학고 추가 설립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 대표로 발언한 조은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지난해 이미 초·중
지난 2일 발행된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내 60개 선거구에 대한 판세 전망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를 예측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율도 무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경기일보가 선거구별 여론조사 결과와 지역 정가 분석을 취합한 결과 보도에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 전체 선거구 60개 중 21곳에서 경합 구도를 보이고 65%에 해당하는 39개 선거구가 우세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20년 진행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59석 중 86.4%에 해당하는 51석을 가져간 점을 감안하면 21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관리하기 위해 사랑의 병원을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기존까지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체결한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은 6개 의료기관(▲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안산튼튼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온누리병원 ▲동안산병원)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 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총 7곳을 협력 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다.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일 상록구 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노인복지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결핵환자는 12년 연속 감소세에 있으나 고령층 환자는 증가세로 전환하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 안산시에서 발생한 결핵환자 269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110명으로 노인 취약계층 발생률이 약 41%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상록노인복지회관 이용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결핵 및 올바른 기침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이와 함
안산시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미리 냉동해 놓은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난임부부 포함)에게 냉동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시술비용을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 시술 완료 후 상록수 또는 단원보건소를 방문해 사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난임 진
서정현 “결혼도 하고 ··· 가족의 삶 나아져야 한다”김현 “출정식 정권심판 강조 ··· 김철민·전해철의원 불참"안산시 을 지역구안산시을 지역구에서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 법무법인 의담 대표 변호사 출신인 39세 국민의힘 서정현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지난 28일에 선부광장에서 열린 김명연 후보의 출정식 현장에 방문, 연단에 올라 김 후보와 함께 필승 의지를 다지며 국민의힘이 하나 되어야만이 우리 안산을 지킬 수가 있고 안산을 뒤바꾸려는 세력들에게 경고를 하고 심판을 해야 우리의 삶도, 우리의 미래도, 우리의 아이들도,
안산시 갑 지역구안산시갑 지역은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으로 사퇴 요구까지 불거졌던 양문석 후보가 이번엔 20대 대학생인 딸 명의로 11억 원의 편법 대출을 받은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양문석 후보가 연일 파장을 빚으면서, 큰 논란 없이 무난한 행보를 걷고 있는 장성민 후보가 반사이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차원에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안산시 병 지역구안산시 3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개혁신당 3당구도 격전지로 부상한 안산시병 지역구에서 취재진은 지난 29일 김명연 후보 선거 캠프에 방문했다. 김명연 후보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캠프 내부에는 없었으며 선거 캠프 관계자들만이 취재진들을 맞이했다. 캠프의 분위기는 무거웠으며 각자 맡은 업무를 열심히 해 나가는 모습들이 취재진의 눈에 들어왔다.안산 지역은 '제2의 호남'으로도 불리며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여겨진다. 김명연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이면서도 이례적으로 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내리 당선되며
4·10 총선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 갑·을·병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일제히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지난 29일 오후 3시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안산시 선부동 선부광장을 찾아 국민의힘 안산시갑 장성민 후보, 안산시을 서정현 후보, 안산시병 김명연 후보 합동 유세현장을 방문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이 날 오전에는 비가 내렸고 오후를 기점으로 비는 그쳤지만 심한 바람과 더불어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유세 현장에는 100
4·10 총선이 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일정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선거일 전 날 4월 9일(화)까지 공식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다.거리마다 자원봉사자가 늘어서고 로고송이 흥겹게 울려퍼지며, 지원유세와 집중유세를 통해 유세차에서 후보들의 연설대결이 불을 뿜는 본격 선거전이 막을 올리는 것이다.반월신문·반월방송 취재진들은 안산시 갑·을·병 지역 구석구석을 돌면서 여·야 후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발로 뛰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선거 운동 현장을 취재했다.안산시 국회의원 선거 역사에서 민주당 후보 중 호
반월신문·반월방송 취재진들은 안산시 갑·을·병 지역 구석구석을 돌면서 여·야 후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발로 뛰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선거 운동 현장을 취재했다.안산시 국회의원 총선 역사에서 민주당 후보 중 호남 출신이 공천을 받지 못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안산시 갑·을·병을 합쳐 현역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는 첫 선거이며,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에 호남인이 없는 첫 선거다. 이에 호남인의 표심 향방이 4·10 국회의원 총선 당낙에 선거판을 흔들것으로 전망된다. 안산시 을 지역구안산시을 선거구는
안산시 갑·을·병 지역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난 3월 21일(목) 3월 22일(금) 양일 간 안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표심을 잡기 위해 각자 본인 지역구에서 각양각색 선거운동에 나서며 총선의 열기가 한껏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이에 반월신문·반월방송 취재진들은 안산시 갑·을·병 지역 구석구석을 돌면서 여·야 후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발로 뛰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선거 유세 현장을 취재했다.안산시 국회의원 선거 역사에서 민주당 후보 중 호남 출신이 공천을 받지 못한 적은 단 한번도 없
건설현장 간부를 사칭해 일용직을 구할 것처럼 글을 올려놓고 수억원의 돈을 뜯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모이는 모바일 SNS에 "일용직 근로자 구합니다"라는 내용의 허위 글을 게시해 구직 희망자로부터 출근보증금 명목의 돈 20만~40만원씩을 받는 수법으로 총 168명으로부터 2억1천700만원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는 60~70대가 대부분이었으며, 외국인노동자와 북한이탈주민도 상당수
그릇신현미 아동문학가밥은 공기에 국은 대접에 탕은 탕기에 찌개는 뚝배기에 반찬은 찬기에 간장은 종지에 큰 그릇 작은 그릇 오목한 그릇 납작한 그릇 저마다 생김이 다르듯 제 쓰임 역할이 다른데 왜 지금 공부도 버거운 내게 선행학습을 하라 할까 요리사가 꿈인 내게 의사가 되라 할까 그릇이 안 맞아 깨지면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