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이지화 의원이 최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506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이 조례안이 제289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조례안 제7조 사무의 위탁조항을 더 명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문구를 변경하는 것으로 수정해 의결했다.이지화 의원 외에 6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안산시 신중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신중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행정안전부가 지난 18일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 추진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가 사업 참여 의사를 표명한 도내 11개 시ㆍ군을 다각도로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도가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재난유형이 비슷한 지자체를 묶어 사업 설계 컨설팅과 컨소시엄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자체 현안해결 수요조사’ 자료에 따르면 회신한 지자체는 32곳이다. 32곳은 광역지자체 2곳(부산ㆍ강원), 기초지자체 30곳(시 16,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18일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을 방문해 연수원 시찰과 경기도교육청 직원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1986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으로 개원한 이래 경기도교육청 직원의 역량개발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시대적 변화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하여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 명칭 변경과 조직 개편(▲기존, 3부 체제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8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능력이 부족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지원하고자 발의됐다.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관련 용어 정의와 함께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필요한 기본계획 및 지원사업에 대한 방향이 명시됐다.구체적으로는 시장의 책무로 안산시 경계선 지능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도록 시책을 수립ㆍ추진할 수 있으며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8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안산시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행사에 이에스지(ESG)를 도입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이에스지(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및 ‘문화·체육·관광 행사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위치한 ‘생각을키우는유치원’으로부터 쌀 50kg가량을 후원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생각을키우는유치원(원장 노은숙) 원생들은 매주 1회 모아온 쌀을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사랑의 쌀독에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원생들이 기부한 쌀은 제도권 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긴급하게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달되고 있다.노은숙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쌀독에 쌀을 부으면서 자신의 환경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인 ‘마(마음을 잇는 중)중’ 사업 2차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고독하지 않은 동네, 이웃’을 주제로 활동 실천가의 실제 사례를 통한 고립 당사자 만남의 노하우(know-how) 등을 내용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협 위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마중’ 사업은 복지 소외계층인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을 발굴해 고독사 예방 및 일상회복을 돕는 민관 자원 연계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월피동
안산시는 올해에도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소규모 건설현장과 제조업 산업현장의 산업재해 발생을 방지하고자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확인 및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4명으로 구성된 노동안전지킴이는 각 현장에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 재해 예방 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사업주가 자율적 개선할 수 있도록 권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상하수도청과 개발공사의 하수처리시설 전문가들이 안산시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자국의 하수처리 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안산시는 뭉크줄 울란바토르시 상하수도청 총괄운영본부장을 비롯해 개발공사의 하수처리 전문가 등 7명의 실무단이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와 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현재 울란바토르시의 하수슬러지 처리 방식은 자연 건조 후 매립하는 방식으로 매립된 슬러지가 도시확장 시 환경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어, 새로운 하수슬러지 처리방식을 강구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날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날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서상복·오양숙)는 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가 밀집 구역에 방치된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인도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청결한 도로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서상복·오양숙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초지동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초지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부터 독거노인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똑똑똑 식사하세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10가정을 선정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올 3월부터 12월까지 각 가정을 월 2회씩 방문한다.김미화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영양 관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안산시 원곡보건지소는 노인 및 장애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근력증진 프로그램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단원보건소 재활보건실과 연계해 폼롤러 및 소도구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첫날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개인에게 적합한 강도로 근력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
4개 선거구에서 3개 선거구로 병합 ··· 첫 선거 표심 각 캠프 촉각안산갑, 국민의힘 장성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안산을, 국민의힘 서정현 더불어민주당 김현안산병, 국민의힘 김명연 더불어민주당 박해철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24일 앞둔 지난 17일 경기도 지역구 60곳의 공천을 마무리 하면서 안산시 갑·을·병 대진표가 완성됐다.지난 제21대 총선 당시 전체 59석 가운데 51석이라는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은 수성을, 7석 확보에 그쳤던 국민의힘은 탈환을 예고하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경선에 나선 현역 의원들(
4·10 총선 경기 안산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놓고 오는 16과 17일 양일간 ‘친명(친 이재명)계’과 ‘비명(비 이재명)계’간 막판 대전이 펼쳐진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3일 발표한 안산시갑 경선에서 친명계 양문석 예비후보가 비명계인 전해철 의원을 제치고 후보로 결정되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의 취재를 종합하면 친명계 김현 예비후보와 비명계 대표주자인 김철민 예비후보가 오는 16~17일 최종 국민경선을 치른다.경선은 정당 사상 처음으로 지난 13~14일 양일간 실시된 안산시을·병
안산시 성포도서관은 3월부터 책 읽는 안산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독서가족인증제’의 참여가족을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올해로 19회를 맞은 독서가족인증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가족독서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스스로 눈높이에 맞는 책을 고르고 부모와 함께 읽는 과정에서 능동적인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안산시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시 수령한 독서기록장에 자녀의 독후활동과 부모의 서평을 작성해 신청했던 도서관에 제출하면 전문위원의
안산시는 오는 28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올해 독서진흥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올해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안산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부분 백수린 작가의 ▲어린이부문 은경 작가의 이 선정됐다.이번 선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선정도서의 작가(백수린, 은경)와 함께하는 북토크 및 독서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한 시민들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2024년 안녕?! 오케스트라 사업의 시작과 수업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알렸다. 작년 12월 재개기념음악회 성료 후 아이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화답하듯 올 연초부터 단원 모집과 예술감독 및 보조강사 선발 등을 완료하며 사업 초반부터 속도를 내는 중이다.2024 안녕?! 오케스트라는 작년 재개기념음악회에 참여한 단원들과 올해 신규 지원자를 더해 모두 37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모두 안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한국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독특한 공연 두 편의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관객이 공연을 보기만 하는 일반적인 형식을 벗어나 관객 모두 배심원이 되어 재판에 참여함으로써 유, 무죄를 가려보는 흥미로운 프로그램 기획이다.지난 7일(목)은 ‘연극집단 반’의 을 티켓 오픈했다. 은 세계적인 극작가 브레히트의 원작 희곡에 나오는 시 형태의 대사에 박진규 음악감독이 곡을 붙여 노래로 완성한 극으로 연극보다 뮤지컬다운 움직임과 노래로 극을 표현하여 음악극에 가깝다. 관습에 충
경기도는 올해 1월 발생한 평택·화성 수질오염사고가 주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지난 1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오는 9월까지 약 7개월간 화성시 양감면 소하천부터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을 거쳐 국가하천 진위천 합류부까지 9㎞ 구간, 진위천 합류부 상·하류 각 3.5㎞ 구간이다.경기도수자원본부가 주관하고 도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화성시, 평택시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수질과 수생태, 하천 퇴적물, 지하수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도는 수질오염이 발생했던 관리천 상태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16일째를 맞는 지난 6일 의료 현장에서는 환자는 물론 남은 의료진의 부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급기야 병원에서는 환자가 줄어들자 유사 진료과를 통합해 병동을 운영하고, 남은 의료진에게 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지난달 정부의 방침에 반발하며 휴학계를 낸 의대생들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고, 의대 교수들이 직접 집단행동에 나설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전공의 집단사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전공의 복귀 움직임은 미미한 수준이다.인천시는 11개 수련병원의 전체 전공의 553명 중 인턴 148명을 비롯한 2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