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일 치러진 총선 투표 시 유권자 표심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정권 심판론'이 아니라 '물가' 등 민생 현안이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8일 발표됐다.더불어민주당이 선거 막판 쯔음 들고 나온 ‘875원 대파’ 논란이 민심을 흔드는 데 효과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3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시 가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지사협 반찬지원 사업’은 지사협 의원들이 독거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직접 방문 조사해 발굴했으며, 반찬 준비를 위해 새벽시장을 이용하고 음식점을 운영하는 위원들의 노하우를 살려 맛있고 신선한 음식을 완성했다.지사협 위원들은 월 1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돌봄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김미자 위원장은 “내외국인 구분 없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반찬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유관 기관장 8명이 모여 관내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관내 파출소, 동대, 학교, 금융기관, 의료기관 등의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먼저 기관장 회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회의 성격, 추진 횟수 등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고, 다음으로 선부3동의 시정 중점사업과 동정 주요 현안에 관해 설명하며 각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기관장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주민자치회는 저녁 안산초등학교 부근을 중심으로 ‘개똥니똥 프로젝트’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치계획 실행 지원 사업 추진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19일 밝혔다.‘개똥니똥 프로젝트’는 2024년 자치계획 실행 지원 사업인 ‘깨끗한 안산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산동 가로 환경보호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평소 반려동물 배설물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안산초등학교 후문 부근 인도를 중심으로 배설물 처리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사업 시작을 알렸다.한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선부1동 지사협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주택가 상가를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울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두고 위기이웃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협조를 요청했다.정태수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에 관심을 보여주신 상인들께 감사드리며, 제도나 도움받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맹꽁이 봉사단’에서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와 재난안전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맹꽁이 봉사단’은 작년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부곡동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시랑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미용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머리를 말끔히 손질해 주고 환한 미소로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김경화 단장은 “작은 재능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주민자치회는 동(마을)의 비전을 세우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자치계획 발대식 및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의제 발굴 워크숍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강숙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주민자치, 의제 등 개념 정리▲분과별 분과원의 역할 정하기▲분과별 동네한바퀴 기획(조사 주제, 조사 대상, 조사 장소)▲분과별 활동 동선 정하기▲일정 협의 및 분과별 구호 만들기 등 백운동 실정에 맞는 의제를 찾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가졌다.워크숍은 7월 주민총회를 대비해 자치
안산시 상록구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한대역 앞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이동복지상담실 운영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혈압·혈당 건강 체크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주민에게 배부했다.이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은 주민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민·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복지지원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전연수
안산시는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와 함께 ‘2024년 우리동네 방역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2000년대 초부터 진행돼 온 우리동네 방역지킴이는 안산시 새마을회의 참여로 관내 25개 동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이날 발대식은 정영란 단원보건소장과 안산시 새마을회 자율방역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 해충과 감염병 발생이 늘어나는 하절기를 앞두고 ▲방역의 중요성 ▲올바른 방역소독 및
안산시는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관리를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사회적 고립의 우려가 있는 중장년을 발굴해 욕구를 파악한 뒤 해결 방안을 찾아 일상생활 회복을 도와주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으로, 안산시는 2023년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해 왔다.올해는 지난해 진행했던 3개 동(일동, 해양동, 선부3동)과 함께 신규 2개 동(사동, 선부2동)을 대상
안산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을 매년 4월 22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안산시는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올해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확산하고자 추진된다.특히, 탄소중립
안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선정한 1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안산만의 특색을 반영하고 개별 축제 및 행사 통합에 걸맞은 참신한 명칭을 짓기 위해 지역·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칭 공모전을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공모 결과 총 535건이 접수됐으며, 지역별 참여율을 살펴보면 안산 관내 거주자가 28.5%, 71.5%는 타·시군 지역에서 접수돼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에 대한 뜨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Hannover Messe)에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 등을 위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관내 기업체 등 20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4월 22일(현지 기준)부터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개최되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용추골미궁순대(대표 김세현)와 석수경로당(회장 하연옥)이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용추골미궁순대는 21년 11월 선부2동 모곡경로당에 매월 쌀 20kg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고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석수경로당에 매월 쌀 20kg 2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김세현 대표는 “석수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후원할 기회가 생겨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하연옥 석수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을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회가 선부2동의 미래를 지역주민의 힘으로 직접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선부2동 제2기 주민자치회 주도로 개최된 지역회의는 지역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지역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기 위해 선부2동의 다양한 단체와 주민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간으로 진행됐다.주민들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앞으로도 선부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의 의견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연세치과의원(대표원장 김영성)과 반월경로당이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과 치과진료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후원 협약은 경로당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진료 협력 협약까지 포함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진료비 우대를 받아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사업은 경로당과 지역 내 후원업체를 연계해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효행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는 것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기계수리 업체(대표 주상권)에서 자동 보드게임 테이블을 경로당에 후원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주상권 대표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기계를 설치하면서 많은 어르신이 오순도순 모여 계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같은 중국 귀화자로서 마음이 더 동했다”고 말했다.손석주 원곡동장은 “경로당 두 곳에서 기계 구입 목적으로 연락했는데 무료로 8대를 후원해 주시고 무상 방문 수리도 지속하고 있어 주상권 대표에 대한 어르신들의 칭송이 자자하다”라며 “가까운 이웃에 이렇게 마음이 따뜻한 분이 계셔서 우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명정사(주지스님 승운)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4곳(못골, 정지막골, 석수, 석수골)의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2011년부터 선부2동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주관하고 있는 동명정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효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이날 경로잔치에는 어르신 150여명을 비롯해 후원과 자원봉사를 해준 동명정사 관계자까지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명정사에서 정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훈장골한우짝갈비(대표 신진섭)에서 관내 저소득층 27가구에 한우불고기 50팩(12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로써, 훈장골한우짝갈비(대표 신진섭)는 ‘2024 푸른숲 사동 기부릴레이’ 영예의 전당 15호에 오르게 됐다.훈장골한우짝갈비는 안산시 상록구 예술광장1로에 있으며, 대표메뉴는 일품 생갈비와 훈장 소양념왕갈비, 한돈 양념구이 등이 있다. 점심에는 정식 메뉴도 판매해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에 안성맞춤 장소로 알려져 있다.한석희 점장은 “특별히 사동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한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어르신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통한 행복한 노후를 위해 올해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어르신 씽씽뇌 건강 웃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어르신 씽씽뇌 건강 웃음 프로그램’은 지난해 성포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돼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이번 사업은 한국치매예방협회 전문가와 성포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신체, 두뇌, 사회, 정서를 포함한 치매예방 통합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어르신에게 인지기능 향상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