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안산시가 후원한 ‘2018 안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세미나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과 가맹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장애인체육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 및 장애인시설 견학 및 교육, 장애인체육 체험, 토론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모든 참석자들이 장애인 체육에 관해 이해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자리를 함께한 장애인 선수들은 “장애인체육
안산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희)등 단체연합은 지난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2018년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참가자 가족들과 제기 및 윷 만들기 행사를 비롯해 제기차기, 엿치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과 전통혼례의상을 입고 뽐내며 사진을 찍는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이와 함께 가래떡, 전통차 등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간단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김명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연합이 하나가되어 전통놀이를 통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심헌규)는 3월 11일 새봄을 맞아 안산 다문화특구 원곡동에서 쾌적한 다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체류 중국인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생활쓰레기 배출, 분리수거 분류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잘못 배출하는 사례를 예로 들어 종량제 봉투 사용 권고, 쓰레기 배출일 준수, 분리수거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중국 동포 단체 ‘진달래문화연합회’등과 매주 1회 다문화특구 거리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상인회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고 싶은 원곡동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제247회 임시회’를 개최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시의회는 7일 의회 제2상임위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6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규)’를 열어 이같이 ‘제247회 임시회’의 의정일정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14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22일부터 2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각각 열어 ‘안산시 민방위교육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월례조회를 갖고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부정부패 및 음주운전 행위를 근절해 국민들로 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결의문은 직원대표로 재난예방과 소방장 박정훈, 구급대 소방사 홍세나가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 근절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선서하면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임국빈 서장은“최근 여러 가지 부조리에 대한 미투 운동 확산 등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
박순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구 을-초지동,호수동,대부동,중앙동,고잔동)은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초지동 화정천서로 보도확장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본 구간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서해 아파트 주변 화정천서로 외 2개 노선으로, 보도 폭이 협소하여 보행자의 교행 시 통행이 불편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더라도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시민의 보행권확보와 교통편의를 고려한 사람중심의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로 개선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었다.이에 박 의원이 지역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행정안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삼근)은 일반고 특화 과정 내실화를 위한 선서와 함께 공정사회로 가는 블라인드 채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설명회 및 협약식을 2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1층 대강당에서 열었다.이날 행사는 1부에서 일반고특화과정 훈련생 및 교사 등 약 100명의 일반고특화과정 내실화를 위한 공동선서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 NCS 기반 편견 없는 블라인드 채용 설명회가 개최되어 취업준비생 및 교사들에게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의 준비방향에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이어졌다.일반고특화과정은 실제 대학
안산시와 ‘지방분권개헌 안산회의’(이하 안산회의)는 지난달 28일 안산회의 공동대표단 회의를 갖고, “지방분권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에 안산시민 15만 명이 함께해 주었다”고 발표했다.지방분권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해 추진하는 것으로, 안산시 목표 인원은 13만 9천명이었다. 안산회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난달부터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했으며, 15만 명의 안산시민들이 동참함으로써 목표 대비 107% 초과 달성을 기록했다.지방분권개헌은 헌법의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변경하고 자치입법권, 자치조직
안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 관광엑스포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상(1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으로 안산시는 2015년 최우수홍보상, 2016년 대상, 2017년 공로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2018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내나라 새로운 발견! 내나라 인생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366개 단체가 참여했다.안산시는 대표 관광명소인 안산9경을 비롯해 2019
안산시 반월공단 내 GS E&R 반월발전소, 액화석유가스(LPG) 저장소 200톤 규모 설치 계획에 일부 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반대 측 시민들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 GS E&R 반월발전소 측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을 강행한다며 사업 철회를 요구 중이다.이와 관련 지난달 27일 GS E&R 반월발전소에서 주민2차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1차 설명회를 호수동주민센터에서 연 것과 달리 발전소에서 개최한 2차 설명회에는 1차 참석인원 대비 절반수준의 인원인 40~50명 정도만 참석했다.이날 GS E&R은 LPG 저장소 규모를 당초
안산시는 3월 24일 오전 10시 주말을 맞아 고잔동 광덕로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재활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2018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장한다.3월부터 10월까지(7월 휴장)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재활용 나눔장터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시민이 자율적으로 가져와 교환하거나판매하는 행사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돗자리를 지참하고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올해 나눔장터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과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행사와 공연을 준비하였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성포동,일동,이동,부곡동,안산동,월피동)이 지역 내 한국당 국회의원과의 초당적 협력을 통해 5일 대부도에 ‘도시숲 조성사업 실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효과로 인한 안산시민들의 보건증진과 산림복지 서비스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실제, 안산시 대부도는 서해상으로 유입되는 중국발 황사 및 미세먼지와 인천광역시 영흥도 소재 남동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이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길목에 위치해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여야 협력으로 안산 대부도에 조성될 도시숲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왕길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상록구 수암동의 안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99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했다.300여명의 시민, 관계자가 참석한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와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참가 시민들은 일제에 항거한 민족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이 예비후보는 태극기를 들고 만세 삼창을 외치며 ‘독립운동가 이종환의 손자로, 민주화운동유공자 이원수의 자녀로 살아오면서 삼일절은 매번 가슴이 뜨거운 날’이라고 소회를 밝혔다.행사 후, 이왕길 안산시장예비후
더불어민주당은 6일 자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 중 한 명이었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특히 당내에선 '6·13 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터진 이번 초대형 악재가 당내 경선은 물론 본선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일각에선 여권의 지지율 고공행진 속에 내심 기대했던 지방선거 승리 목표가 다소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고질적인 한국사회의 병폐가 정치적 상징성이 큰 안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라는 말을 하면 중년이상의 세대는 이미 작고한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제 박동진 선생이 흥보가 중 일부를 부르던 광고문구가 생각난다.이 소리가 바로 국가무형문화제 5호 판소리다. 안산에 이 소리를 재현하는 이수자가 있다.국창인 성우향 선생에게 춘향가를 사사했으며 이수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미희 단장(안산대학교 국악아카데미 주임교수)이기도 한 김단장은 안산에서 우리의 소리와 우리 것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1. 현재 안산에서 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안산에서 전통음악을 연구하고 예술 활동과 후학을 양성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8일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강남대학교 (용인시 소재) 제1주차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화재안전을 저해하는 3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19소방안전 패트롤’은 반복되는 대형화재와 대규모 인명피해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3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안산소방서는 2명이 배치돼 비상구 등 불시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은 다중이용·피난약자 수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해 홍보
안산시의회 김동수(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민주당-사선거구(초지동,고잔동))의원이 노래방 불법행위를 신고한 민원인에게 철회 부탁해 ‘물의’를 빚은 가운데 이 해당 노래방에 행정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안산시 관내 불법 노래방들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반월신문은 지난해 2017년 12월20일 (1221호) 노래방 불법행위에 대한 김동수 시의원의 청탁과 관련한 보도를 한 바 있다. 당시 김동수 의원은 경찰에 신고한 민원인에게 경찰 민원을 취소하고 “좋게 봐주었으면 한다. 잘 봐 달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었다.이와 관련 불법행위를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 전원(9명)이 제종길 안산시장이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조성을 발표된 이후 2시간 30분 만에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거진데 반해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약 1000억원대 하도급 공사 업체 공개와 관련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해 시민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사고 있다.추모공원 봉안시설과 관련해서는 초고속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는 반면 사동90블록 하도급 공사 비리의혹과 관련해서는 제종길 안산시장 전 비서실장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지 약 3개월 정도 지났는데도 특위 구성 및 기자회견은 물론 그 흔
슬프면 슬프다 할 수 있는 사람, 기쁘면 기쁘다 할 수 있는 사람,아프면 아프다 말 할 수 있는 사람, 잘못된 건 잘 못 됐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언제나 편하게 찾아와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친구 같고, 누나 같고, 동생 같고, 선배 같고, 후배 같고, 며느리 같고, 만인의 딸 같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김진희는 그런 사람이야~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또다시 한 번 더 열정과 열심을 가지고 시민들을 잘 섬기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먼저 되어야 할 것인지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는 잘 알고 있다. 그래
안산시청 앞 ‘열린시민공간(세월호)’ 천막이 1,305일 만에 철거됐다.2월 22일에 철거된 ‘열린시민공간’ 천막은 2014년 7월 29일 민주노총 안산지부가 세월호 참사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시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기 위해 설치한 뒤 3년 넘게 운영돼 왔다.민주노총 안산지부는 “이번 철거는 제종길 안산시장의 416추모공원 조성에 대한 입장 발표와 세월호 유가족들의 의사 존중에 따라 진행된 것”라고 최근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앞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20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