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일 치러진 총선 투표 시 유권자 표심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정권 심판론'이 아니라 '물가' 등 민생 현안이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8일 발표됐다.더불어민주당이 선거 막판 쯔음 들고 나온 ‘875원 대파’ 논란이 민심을 흔드는 데 효과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3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시 가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이 지난 17일 오후에 열린 ‘제34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을 격려했다.이날 단원구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송바우나 의장과 유재수 위원장은 식순에 따라 예식에 성실히 임하면서 지역 상공인들에게 격려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특히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지역 유공 상공인인 ㈜케이티 정종훈 팀장과 ㈜로얄이지 오영길 차장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또 축사를 통해서는 지역 상공인들의 투철한 기업가정신을 높게 평가하며 지역 경제 성장에 관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지난 8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 탄현지구가 ‘2025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의 직접적인 유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우수를 지하로 스며들게 하거나, 지하에 가두어 두는 시설과 가두어 둔 우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저류시설·침투시설 설치 등 지자체별로 제출한 계획에 따라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고양 탄현지구의 경우엔 기존 공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지난 8일 성명을 발표하여 욱일기 사용 허용을 시도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20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조례 제정 등을 통해서 경기도에서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공공장소 전시를 막겠다고 다짐했다.황 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들이 우리 눈앞에 나타나는 일이 부쩍 늘었다”라면서 “제주 4·3추념식이 열린 날, 서울시의회에서 욱일기 게양을 가능하게 하는 조례안이 발의되었다가 철회된 사건에 놀라움을 넘어 충격을 금할 수 없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제374회 임시회에 앞서 지난5일 道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해 실질적 지원을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경계선지능 학생은 지적장애 수준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사이에 해당하며 인지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를 일컫는다. 이번 조례는 경계선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아냈다.이인규 의원은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길은 '경제와 민생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총선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던 대통령에게 보낸 마지막 경고"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거부권 행사 등 비상식과 불공정은 대통령 스스로 결자해지해야 한다. 그리고 하루빨리 이재명, 조국 대표를 만나야 한다"며 "거기에서부터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협치와 국민통합을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11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를 만나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경기광주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날 임창휘 의원은 “광주시는 버스별 배차간격 편차가 크고 차고지 역시 외곽에 위치하다 보니 버스 노선이 길어지는 등 버스 운영의 비효율성이 초래되고 있다”며 “광주시 내 버스 뿐만 아니라 택시, 철도 등 교통수단간 연계를 통해 대중교통의 효율적인 이용을 고려한 도심 내 거점형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이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폐기물 발생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과 관련하여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이 좌장을 맡고 유호준 위원과 김태형 위원은 각각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
지난 11일 제 22대 총선에서 안산시을 국민의힘 서정현 후보와 치열한 승부를 펼쳐 최종적으로 안산시을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된 더불어민주당 김현 당선인은 이 날 입장문을 내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올렸다.김현 후보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국민이 이뤄냈고, 안산시민이 해냈다.”고 운을 떼며“역사를 되돌아보면 중요한 순간마다 국민은 냉정하게 심판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라는 시대정신으로 관통했고, 그 뜻이 실현되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산시을 국회의원 당선인 김현은 대한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4·10 총선 후 처음 열린 임시회에서 제22대 국회에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정신’에 부응할 것을 당부했다.법률 제정으로 지방의회에 자체 조직권·예산권·감사권을 부여함으로써 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는 내용이다.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정쟁이 아닌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 달라”라며 “지방의회 성장을 옥죄는 제도의 개선을 더는 외면해서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15일 ‘광명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내에 자리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인 ‘더드림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광명시에 최초로 마련됐다.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용성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작년부터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 경기도는 약 45억원의
안산시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자는 지난 12일 오후 선거사무소(월드 프라자 309)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선거운동원과 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 등 100 여명이 참석했으며,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다.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안산시갑은 단일대오를 만드는데 실패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신속하게 통합을 이뤄한다는 선결 과제를 부여받게 됐다. 그래서 양문석 당선자는 첫 번째로 “지역의 과제는 현역 시도의원들과 통합하는 것이다. 앞으로 지역위원회의 단일대오를 통해 정당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민농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에 참석, 지속가능한 도시생활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인 ‘도시농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과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참석하였으며, 도시농업 체험 부스와 농업 관련 홍보·전시 부스 등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번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은 기후 위기 시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도시농업공동체와 함께 준비한 첫 행사로, 도민과 도시 농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18%의 득표율로 안산시병 국회의원에 당선된 박해철 당선자가 이틑날 입장문을 내고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박해철 당선자는 입장문에서 “이번 총선 기간, 제게 보내주신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열망, 위대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저 박해철을 뽑아주신 귀중한 마음들을 의정활동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운을 떼며 “윤석열 정권에서 우리의 매일은 고통스럽기만 하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에 장바구니를 채우는 게 무섭다.
경기도의회 유종상(더민주, 광명3), 김용성(더민주, 광명4), 최민(더민주, 광명2)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지역 발전 및 지역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광명지역 언론기자단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서는 광명상담소에 신규 위촉된 고명곤 상담관의 소개와 함께 11대 전반기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후반기 상임위 활동 방향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지역에서 꼭 필요한 예산확보 등을 논의했으며, 광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및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유종상, 김용성, 최민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은 당사자 의견 반영과 현장의 실태 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장애인의날(4. 20)을 맞아, 지난 12일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동화책 녹음, 시각 장애 보행 체험 등을 실시하며, 장애인복지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이인규 경기도의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지난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3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대표위원)과 박경득 회계사, 배은주 회계사, 설나현 세무사, 심현식 세무사, 윤성호 교수, 이장원 전 의회사무국장 등 7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의회는 앞서 지난 3월에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이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결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도의회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이 당선돼 도의회에 입성했다.안산시 재·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은미(42)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희(47) 후보가 맞붙어 이은미 후보가 승리해 의회 운영의 주도권을 쥐게 됐다.안산 8선거구는 단원구 호수동,중앙동,대부동을 지역구로 둔다. 올해 4월 10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유권자 수는 6만6천403명이며, 4만3천962명이 투표했다.무효 824표, 기권 2만2천441표로 더불어민주당 이은미 후보는 2만4천160표(56.00%)의 지지를 받아 1만8천
선거구 병합으로 상록구 6개동단원구 3개동 대 선거구 탄생지난 10일 오후 9시께 안산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개표가 진행됐다. 개함·점검부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점검하고 수를 세고 있다.안산시을 지역은 선거구 병합으로 상록구와 단원구 두 구청을 포함해 인구 수와 유권자 수가 안산시에서 제일 많은 大선구가 된 지역구이다.안산시을 선거구가 병합되기 전인 지난 21대 국회의원 총선 때의 상록구을과 단원구을(호수동·고잔동·중앙동)의 총 인구 수는 24만4천409명이었으며, 이 중 유권자 수는 20만8천13명이
안산시병 지역은 안산시 내 재개발로 인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안산시 의석이 3석으로 통폐합되었고, 이에 따라 기존 단원구갑 선거구에 단원구을이 관할하던 초지동과 대부동을 넘겨받아 신설되었다.안산시병 선거구가 병합되기 전인 지난 21대 국회의원 총선 때의 단원구갑과 단원구을(초지동동·대부동)의 총 인구 수는 21만1천819명이었으며, 이 중 유권자 수는 17만7천196명이었다. 투표 수 10만4천5표, 무효 1천362표, 기권 7만3천191표였다.각 행정동 정당별 득표 수를 보면, ▲와동 (민주당 고영인 6천150표, 국